찬성보단 반대수가 더많을껄알지만 그냥 제가 한말씀 꼭드리고싶은게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야권이 정권교체를해서 무엇을 바꾸길 원하시는지?
그리고 야당을볼때 사람을 보는지 당을보는지 궁금합니다.
하나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인의 국보위경력에대해서요
국보위경력 물론 김종인 그분의 오점입니다.그럼에도불구하고 일잘하고계시죠
야권이 지리멸렬 위기인상황에서 구원투수역할을 잘하지만 개중에는 국보위경력으로 힐난합니다.
필리버스터정국때봅시다.
박영선의 어리석음으로 마무리가 잘안된과정에서 SNS상에서 이른바 야권지지자들은 울분을 토합니다.
박영선욕은 기본이고 심지어 투표안한다는식의 자해행위를합니다.
야권지지하시는여러분께 부탁들드리는게 바로이겁니다.
제가 정치를쭉봐온바 현재 야당의 문제점이 많다하지만 결국 근본문제는 야권지지자들 스스로에있다는겁니다.
선거운동하는친구가 그러더군요... 요구사항은많은데 후원금은 안들어온다
저쪽은 조용하지만 후원잘해주고 조직이 잘돌아가는데 우리는 일당백으로 힘들게 싸운다.
선거는 차악을뽑는겁니다.우리는 사람이고 정치인이라고해서 흠결이 없는게아니지요
하지만 야권지지자분들중보면 과연 진짜 야권지지자인가?라는 분들 혹은 되려 해를 끼치는 분들이 많이보입니다.
어제 김현종씨가 연수구에 출마했는데 농민단체와 시민단체가 FTA협정책임을지고 나가라고 소리쳤다지요?
혹시 여러분들중에 그런말씀을 쉽게 내뱉으시는분들..한번쯤 생각해보세요
야권이 변하길 요구하는게아니라 야권이 자기가 원하는대로 바뀌기만을 원하는건 아닌지요?
냉정히말해서 페이스북 좋아요는 10만개가 눌린들 투표장가서 2번 1번찍느니만 못합니다.
내일 2차 컷오프발표가있습니다. 들리는소문에는 유력인사가 포함될수도있다는 이야기가있고 저도 얼핏들었습니다.
본인이 지지하는 정치인이 들어갈수도있고 본인이 지지안하는 미워하는 정치인이 공천을 받을수도있습니다.
새누리당지지자라면 여기서 어떻게할까요? 아무리 비박계지지자라고해도 자기지역에 친박계후보가나온다고해서 지지안하나요?
조금의 흠결이있더라도 혹은 지지하는정당의 생각이 나랑 다르다고해도
인터넷에서의 자해질은 전혀 도움이안됩니다..
또한 정치인을 순결해야한다 안그러면 토라지고 욕하고 새누리보다 더싫어하는게 과연 우리에게 도움이될까요?
이번 총선..사실 김종인씨가 잘합니다만 성적은 낙관적이지않습니다.
저또한 김종인씨예상대로 현상유지정도만해도 대박이라고보죠
김종인의 정책은 중도로 가고있습니다. 일단 우리콘크리트는 무조건 투표를한다는 가정하에서요
그게맞는거구요 그래야 선거에서 이길수있습니다
그러기때문에 김종인씨가 혹여 맘에안들더라도 믿고 맡겨야합니다.
나의 맘에 안든다고 혹은 반발이있다고해서 비난하고 찍네마네하면서 분탕자해질하는건 결코 도움이안되요
새누리지지자들을 매국노에 비유하지만 냉정히보면 야권지지자들보다 적어도 선거에서는 똑똑합니다.
맘에안들더라도 일단 우리편이면 지지해주는 저 모습 .. 어떻게보면 나쁘게보이지만 그러기에 새누리당은 항상이기는거구요
반면에 우리는 조금의 흠결이나 조금이라도 다른이념으로가는것. 또는 맘에안드는사람 이라도 있으면 자해 비난하지요
과연 무엇이 진짜 현명한 지지자로써 해야할것인지 생각해주셨으면합니다...
제가보기엔 야당의 가장큰적은..바로 야당지지자들이라는사실을 알아두셨으면합니다
(미디어오늘에서 이미 총선졌다고 난리피는모습보면서 참 한심한생각이들길래 한마디적어봅니다)
- PS- 저를 혹여나 의심하는분이 계시는데..저는 문재인대표님과 같은 대학교나왔구요.(과는다릅니다만).
2달째 1000원씩내는 권리당원입니다..너무 오해마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