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1년차 입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라면 먹을때 쌈장을 조금 넣어먹으면 맛이 괜찮다------> 상당히 조합이 훌륭한듯. 국물 별로 안먹는데, 맛있음.
2. 라면 먹을때 미역을 손톱크기만큼 잘라넣어 먹으면 너구리 맛이 난다.--------------> 본인은 미역을 좋아해서 너구리국물보다 더 훌륭한듯. 풍미좋음.
3. 라면 끓이고 마지막에 식초를 조금 넣어서 잡내를 잡아준다.----------------> 훌륭한 팁 맞는듯. 잡내가 안남.
4. 라면 끓일때 면을 한젓가락 잡고 공중에 몇번 공중부양시켜준다. 그러면 면이 탱글하다.---------------> 맞음. 가끔 푹익힌면 말고 꼬들면 먹을때 유용.
5. 스팸 너무 짬. 그래서 뜨거운물에 한번 데친후에 먹으면 그나마 좀 나음. 핫바도 마찬가지. ------------>누가 알아냈는줄 모르지만 상당히 훌륭한 팁임.
건강을 우선시하는 나로선 이런팁 좋음.
6. 돈없는데 돼지고기 먹고 싶을때, 정육점가서 앞다리살 3천원치 달라고 한다. 앞다리살은 뒷다리살과 달리 부드럽다. 뒷다리살은 좀 퍽퍽한 감이 있음.
-----------------------------> 이건 미친 팁임. 원래 삼겹살보다 목살을 더 좋아했는데, 앞다리살이 훨씬 맛있음. 양은 거의 목살의 2~3배임.
7. 본인은 귀찮아도 항상 잡곡으로 해서 밥을 지어먹음. 전자렌지로 돌려먹는 밥은 왠지 걱정됨.
밥물 맞추기 어려울 때, 쌀씻고 물 부은뒤, 손가락을 그 위에 밥통에서 펼쳤을때 손가락만 잠길정도로 밥하면 밥 물이 딱맞음.
생각나면 추가 하겠음.
자취고수님들 신박한 팁있음. 추가 해주셈!ㅎ
도움 되는 팁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