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DJ풍으로 읽어주세요)
오늘 드디어 군휴학 서류를 내고 왔어요
올해는 휴학을 했기 때문에 학교에 가는건 거의 5달 만이었죠
학교는 서울이지만 집이 애매하게 멀어서 가는데 2시간이 걸려요.
학교에 가자마자 서류내고 다시 나오는데 10분도 안걸렸어요.
그리고 다시 집에 오는데 2시간 걸렸죠.
또 버스비 아낄려고 전철역부터 집까지는 걸어왔죠.
그렇게 고생고생해서 집에 도착해 침대에 널부러지니 어머니가 늘 하시던 말씀이 생각났어요.
"아, 역시 집이 최고야.."
오늘밤은 그림처럼 따뜻한 이불속에서 편히 누워 하루를 마무리하는건 어떨까요?
오늘은, 집에 관한 노래한곡 띄워드릴게요.
굉장히 오래된 노래라 아는분들이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광고에도 몇 번 쓰였어요
무슨 아파트 광고였는데.. 레X안 이었나..?
그 광고가 거의 10년 전거였죠, 아마?
와.. 세월 정말 빨리 흐르네요.
아, 어쨋든 Crosby, Stills, Nash, 그리고 Young이 부릅니다.
오늘의 자짤&브금은 여기까지구요.
내일도 좋은 음악과 허접한 그림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MineTurtle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