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의 트라우마가 있는건지...
가끔..1년에 한번?? 아주그냥 생각의 정리가 안되고 안절부절 못할때가 있어요..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평소에는 내가 생각해도 참 유쾌한 사람인데.. 갑자기..
뭔가 여러가지 해야일들이 생긴다거나.. 갑자기 스트레스같은걸 받으면
생각이 정리가 안되고 막 그러네요..
그래서 그때 누군가 문자보내거나 하면 그 말이 나를 욕하는것처럼 내혼자 상상하고..
내혼자 막 그 문자를 부정적으로 상상해요.
정신과상담 받으러 가야겠네요.
군대에 있을때 이게 고쳐진거같아서, 진짜 군대는 모든걸 고쳐주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또 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