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사건의전말.. 2년전에 친구한테서 한여자를 소개받았어요 ㅎㅎ 귀엽고 착해보이고 근데 연락계속하다가 어느순간부터 흐지부지되더라구요.. 그리고2년뒤인 올해 제친구랑사귄다는 말을들었어요.. 그니까 저에게소개시켜준 친구한테 이늠이 소개시켜달라고했다나봐요.. 근데이놈이 군인이라는거...능력도좋네... 사귄다는거 알았을때 가슴한쪽을 쿡쿡 지르는듯한느낌...왠지는모르겠구요 ㅎㅎ 근데 사귀는걸알고 걔네둘이 어쩌고 저쩌고 이런얘기 다들림... 듣고싶지않아도 근데 얼마전에깨졌데요... 이유는 지부대로 저나하고 친구들이랑노는데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남자애가 깨지자고했데요.. 그남자애도 내친구..그닥친하지는않지만.. 그래서 깨진거알고 깨진이유다들어보니 남자애가 쫌나쁘더라고요.. 그여자아이는 2년동안 남친두읍고 순진하고 착해서..상처를 많이먹었데요.. 2일전 술에취해 저나를하고말았어요.. 근데 저인줄알더라구요..저장이되있다나.. 막얘기하다가 잘지냈냐는둥 그런얘기하다가 그남자놈얘기나오구 제가 불편하데요.. 그놈친구라서.. 암튼 결론은 이여자애가 받은상처나 그런거 제가다치료해주고싶어요..동정은아니구요.. 좋아지려고해요..근데 저2주뒤면군대가요..글고 주선해준친구놈 욕먹이면안된다는 생각도크고.. 정말잘해줄수있는데..그여자는 전남친친구라서 마음의문을안여네요.. 그놈이 아직까진신경쓰이나봐요.. 어케해야되죠..그냥 다접고궅대가는게 옳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