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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혹은 단체의 강력한 규합은 외적에 의해 완성되나?
게시물ID : freeboard_6816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피릿ㆍ
추천 : 0
조회수 : 3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08 16:42:51

예전 '야만인을 기다리며' 라는 책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야만인을 위하여 국가는 성벽을 건설하고, 국민은 성벽을 믿으며 야만인을 욕하며

안으로부터 썩어가는 것은 생각하지도 못한 체 오지 않는 야만인을 기다린다.'

라는 흥미로운 소재였죠.

예전의 오유는 적이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無적이였죠.

헌데 요즘 들어 커다란 적이 생겼습니다.

대표적으로 일간베스트가 있겠죠.

성주는 성벽을 쌓습니다. 차근차근,

이젠 거의 일.베충들이 사라지고 지속적인 공격이 들어오나

대부분 1시간안에 차단이 되죠,

문제는 성벽이 아니라 주민들의 피로도입니다.

마치 김정은이 핵미사일로 우리나라 국민들의 피로도를 높이는 것과 비슷하죠.

예민해 집니다.

조금의 악플만 보이더라도 맞받아 치기 시작합니다..

웃음이 사라지고 근심이 늘어납니다.

사람들은 과거를 찬향하기 시작하고 향수에 젖습니다.

젊은이들은 노인을 탓하고 마을을 떠나갑니다.

뭔가 쇄신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느껴집니다.

단지 저도 그 답을 알 수 없기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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