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약 2시부터 5시 40분까지 3시간 조금 넘게 플레이 해봤어요.

한글패치는 잘 돼서 문제없이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바이오쇼크라는 게임에 대해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대작이다, 명작이다 하는 터라 기대가 컸었는지

오히려 플레이 하는 내내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네요..

스토리 텔링 위주의 게임을 즐겨 하는 편인데도 그렇네요.

라디오를 통해 과거 로그를 읽듯 진행되는 방식이라 집중이 힘들어서 그런가..

그것들이 뭘 말하고자 하는지도 크게 와닿지를 않는달까요;; 

공포물이라길래 조금 겁먹고 시작했다가 게임 진행할 수록 지루해지는걸 못참고 결국 꺼버리고 말았습니다.

따라서 바쇽1,2 플레이는 조금 뒤로 미뤄놓기로 하고..

바쇽 인피니트는 1,2랑 별개의 시나리오라고 하던데, 그리고 전작들이랑은 다르게 밝은 분위기라고 알고있고..

조금 구체적으로 인피니트는 1,2랑 어떤점들이 다른지 궁금합니다. 아마존에서 트리플팩 샀는데 개중 하나라도 건졌으면 하는 심정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