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기존 추격전 하면서
제일 불편했던 장면이 일반인 장면이었죠!
멤버들은 도망가야 하는데
자꾸 일반인들이 몰리고 알려주고...
그래서 제대로 숨어도 들키고!
시청자들은 또 일반인들 때문에 재미없어진다고 불편불편!
근데 이번엔 공개수배로 전환되면서!
일반인의 제보가 하나의 축을 담당하니까
기존의 불편한 점 -> 현재의 재미요소
가 된 것 같아요^^
일례로 만약 하하씨 지하철 탔을 때 SNS에 올렸던 분이
기존의 추격전에서 그러셨다면 아마 욕을 다발로 드셨을 것 같가요.
그런데 이번엔 공개수배라 제보하면 그걸 형사님들 보셔서 추격이 가능해지니까
아무도 불편하지 않고 재미는 더해지네요^^
제작진들 참 머리 잘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