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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에도 병력 충원률은 개판이었습니다.
게시물ID : military_681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위무르인
추천 : 1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3/19 00:57:25
병력 충원이 후순위인 후방 향토사단의 이야기입니다만,

완편 시 400명인 사단 직할대가 현역 편성은 간부/병 포함 약 25명. 그것도 실질 인원은 18~23명을 오가는 수준이었죠.

평시에도 24시간 대기조가 존재하는데다가 원래라면 본부대에서 해결해야할 경계근무에 사단 전체적으로 인원이 없어서 경계근무도 끌려가는 실정.

1일 1근무는 기본에 사단 인원 현황이 나빠지면 1일 2근무도 나가야했던 부대였습니다. 그렇다고 일과가 사라지는것도 아니니 근무취침은 없음.


그 외 자잘한 훈련들도 정말 사람이 갈려나간다는게 이런것이구나를 체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전방에도 인원이 부족할 지경이라면 후방은 어떨지 상상조차 되지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모병제는 사실상 불가능한 이야기겠죠.

해법은 국방부가 몇년이나 전부터 하겠다 하겠다 말해온 부사관 대거 확충을 정말로 실현해 내든가, 아니면 여성징병도 하는것 밖에 없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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