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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공부안한다고 썼던.....
게시물ID : gomin_6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누나Ω
추천 : 0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5/12/29 02:27:52



........에고.. 이제 아무것도 안하네요.
컴퓨터 선은... 제방에 공유기가 있어서 동생방을 차단시켰더니... 그냥 잡니다.

엄마의 걱정은 나날이 커지는데 제가 해드릴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네요.

오늘 동생은 학교끝나고 와서 잠을 자고... 지금까지 잡니다. 지금도 자고있죠. (AM 2:18)
(고1.. 방학앞두고 학교에서 맨날 영화만 보고 야자도 안한다네요. 4-5시 하교)

엄마는 동생이 무슨일이 있냐고 저에게 묻지만 저는 아무것도 몰라 아무것도 못해서...


사춘기라서 그런걸까요... 엄마는 이것저것 알고 싶으신데 동생은 아무얘기도 안하면서...
아무것도 안하려 드네요.
사실 초등학교는 같이 나와서 제가 이것저것... 학교 전달사항은 말했지만...
중학교&고등학교는 당연 따로라... 저희엄마는 동생 방학도... 시험도.... 성적표도...
운동회(체육대회), 소풍장소... 아무것도 모릅니다.
동생이 단 한번도 그런것에 대해서 말해준적 없고... 엄마도 동생친구 엄마와 친해서 알게됩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입도 안열고.... 컴퓨터 아니면 잠만 자는 동생...............
자기가 하고 싶은것도 없고, 목표도, 꿈도 없고... 그저 학교만 왔다갔다.....
그러다가 다시 자거나 TV보거나 컴퓨터하는 동생.... 뭐 어떻게 할수 없을까요??

하루일과보면... 아침에 학교가서 학교에서 수업안하고 영화보고...
오후에 하교해서.. 컴퓨터 아니면 TV 아니면 잠... 그게 밤까지... 밤늦게는 자거나 컴퓨터....
(;;; 원래 다 그런건가요??)

적어도 엄마랑 대화를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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