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트=어린이를 뜻하는 ‘키드’(Kid)와 어른을 의미하는 ‘어덜트’(Adult)의 합성어로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 지칭한다.
네 저는 키덜트 입니다
나이 32살 유부남 오징어구요
어릴적 못해본거에 대한 향수 때문에 가끔 장난감을 구입하고 즐기기도 합니다
당연히 와이프는 안사주려 하지만 32살 생일이나 특별한 날 저는 장난감을 사달라고 합니다
저는 어릴적에 장난감을 많이 갖어 보지 못하고 자라났습니다
물런 부모님께서 장난감을 아에 사주지 않으신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많이 갖어보진 못하고 자라났습니다
제가 철없을 적엔 어릴적에 부모님들은 장난감도 별로 안사주시고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 장사하시면서 같이 할 기회도 별로 없었습니다
아버지가 조금은 야속하단 생각도 들었지만 나이가 들고 아이를 키워보니 할아버지 일찍 돌아가시고 삼촌 고모들 학교 보내면서
작은 장난감 하나 사주시기 힘드셨던 아버지의 어께의 무게와 마음을 생각하면 저 자신이 얼마나 철없이 생각했는지 반성해봅니다
아버지의 삶의 무게가 있어 저와 함께한 시간이 부족하셨지만
저는 저의 아이들에게 그러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중입니다 ^^
저의 큰애는 6살 입니다
저는 아들과 무엇인가 같이 공유하기 위해서 rc를 구입하였습니다 (ㅋㅋ 마누라에게 하는 핑계임)
그리고 비가 오지 않으면 항상 차를 가지고 아들과 함께 운동장에 가서 차를 굴립니다
아이가 크면 언젠가 저랑 놀아주지 않을 날이 오겠지만 항상 친구같이 무언가 같이 할 수있는 부자 지간이 되길 원하는 마음으로
마음으로 구입한 차량들 입니다
여기서 차량 소개를 해드려 봅니다
녹색차는 세비지 입니다 속도가 조금 있는 편이라 미친개라는 별명이 있는 차입니다
파랑차는 서밋 입니다 속도는 느리지만 힘이 좋아서 전천후로 다재다능한 차량입니다
노랑차는 cr-01 입니다 락클라우링으로 험로에서 멋진 녀석 입니다
참고로 노랑이는 친구놈 차 입니다
혹시 어린 아이를 키우시나요??
주중에 일하고 녹초가 되어 힘든대
지금 아이가 어려서 맨날 놀아달래고 귀찮으신가요??
하지만 무언가 같이 하세요
언젠간 아이에게 저 자신이 귀찮은 존재가 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아이와 함게 할 수 있는것을 만드세요
돈이 들지 않으면 더 좋지만 그 돈이 아깝다 생각말고 투자라고 생각하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