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시글을 보니 지난 10회 메인매치에서
이런 짤이 있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봐야될 건 단순히 '학벌'이 아닌 것 같아요.
오현민이나 김경훈. 모두 학업이 이과쪽이다보니 비교적 수리관련 문제를 해결할 일이 많죠.
특히, 오현민은 더더욱 수리쪽에는 특화되있을 거구요.
동충화초(?)나 콩 지인도 관련없는 듯 보여도 직/간접적으로 재무와 같은 분야로 숫자를 많이 다뤄봤을 거구요.
반면에 장동민은 오히려 문과적(?)인 창의성 분야를 계속 살려 개그맨을 하고 있는거죠.
아마 최근 10년간은 지니어스외에는 수리관련 두뇌를 쓴적이 거의 없을 겁니다.
열심히 미적분 하던 대학생도 군대 2년동안 갔다오면 '머리가 굳었다'라며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필요한데
장동민은 대체...
이것도 초감각에 해당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