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일본 용병타자 시오타니가 기아 투수에게 사사구 맞고 선수접었는데 사과하나 없었군요?
그래서 이범석이 이진영 갈비뼈 부러지고 김태완 입술 퉁퉁 붓는 부상 당해도 사과 하나 없이 실실 쪼갰군요?
그래서 곽정태가 이대형 머리에 사사구 맞추고 항의하러 나온 코치에게 19살 어린 임준혁이 욕했군요?
그래서 기아가 자랑하는 컨트롤 아티스트 서재응이 김재현 머리에 사시구 던지고 분위기 싸해졌는데 눈 부릅뜨고 당당하게 있었던 거군요?
'일부' 기아팬들 논리라면 저것들은 다 빈볼이 아니라 사사구라서. 비난 여론 없이 순식간에 묻힌건가요?
왜 자꾸 기아 일만 꺼집어 내고 타팀 일엔 관대하냐고요? 지난 몇년간 적어도 오유 야게와 엠팍 등에서 기이팬들이 쪽수 가지고 위의 저런 일들 묻어버리고 타팀이 기아에 끼친 피해는 이슈화 시켜서 선수 여럿 매장 시킨건 기억 못하시나요?
윤길현 선수 씨발 사건 당시 '일부' 기아팬들이 그렇게 중시하는 부상이 나오는 빈볼도 없었고 단지 삼진 잡고 땅 보고 씨발 한번 했었습니다.
결과는 어땠죠? 폭풍 욕쳐먹고 윤길현은 멘탈 붕괴로 시즌 망쳤고 야구계 원로 김성근 감독은 자진해서 경기에 안니욌습니다 제가 위의 적은 기아 선수들의 '일부' 사건들은 누가 봐도 윤길현 선수 사건 만큼 심한 사건이었지만 기아 측은 단 한마디의 사괴도 없었고 사건들은 소리소문없이 묻혔습니다. 그런데 '일부' 기아 팬들은 항상 기아가 피해자인것 처럼 포장하시더군요.
이때까지 온라인 상에서 쪽수를 무기로 기아의 상대편은 매장시키고 기아는 옹호하기 바빴다가 이제 와서 야구판에서 기아에 대한 비난이 심해지니 뭐 지역감정이다? 기아한테만 그런다?
'일부' 기아팬 분들 이제 제발 그런 추잡한 변명 그만하시죠. 여러분들이 오히려 멀쩡한 기아 기아팬 전라도를 욕먹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