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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2일째.. 느낀점.. 휴머니즘에 대하여..
게시물ID : gametalk_1329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른한봄날
추천 : 0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29 10:49:06
워킹데드는 좀비나 무서운 거, 징그러운 거 보면 달달 떨던 저를

변화시켜준 게임이에요.

좀비가 제일 사랑스러워요. 좀비는 그저 날 die or live 일뿐이잖아요?

근데 이 인간들 human.이.. 이 것들은.. 휴머니즘은 그냥 be or not to be에요..

몸은 살아있는데 내 멘탈을 아주... 하하하흐하허하허하하

.....

사람을 어떻게 정신적으로 고문할 수 있는지 알려준 게임이에요.

뜬금없이? 루이스 ck가 아들과 딸의 차이라며 말했던 게 생각나더라구요..

클레멘타인.. 마이 베이비.. 넌 귀엽고 착하고.. 어..어.. 그렇지만.. 넌 넌... ㅠㅜ

난 이놈을 죽이고 싶어서 죽였는데.. 울먹거리면서 어..어.. 꼭 죽이셨어야했나요 아자씨 .. ㅜ-ㅜ

게임에서라도 어케 나쁜놈 함 맘편히 되보면 안될까 응? 흑허.. 허 끝을 어케 내지..

여..영상이라도.. 

어 영상 올리는 지 몰라서 링크로 올릴께영.. 보실분 보세용
http://www.youtube.com/watch?v=W3NIZxLKaY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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