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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럴줄이야
게시물ID : boast_68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찬솔아빠
추천 : 3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31 11:46:52
돌 전까지만 해도 아들에 대한 애착이 그리

크지 않기에 내가 이상한가 보다 했네요.

마누라도 친구들도 어머니나 누나까지 

너무 애 한테 관심이 없는거 아니냐고 했던

저인데... 

근데 요즘 뛰고 놀고 무언가를 말하려고 하고

자꾸 저한테 손가락질 하면서 뭔가 말해요ㅋㅋ

하루에 몇시간 못보는 아빤데도 

엄마보다 아빠를 더 말하고

나한테 막 달려와서 안아달라고 안기고

샤워하고 있으면 빼꼼 훔쳐보다가 같이 씻고

먹을 거 있으면 먹다가 내 입에 갖다 주고

내 휴대폰이 놀고 있는걸 발견하면

가져다가 뽀로로 틀어달라고 건내고 ㅋㅋㅋ

적다보니 너무너무 많네요

무조건 마눌이 일등인데 요즘은 순위가

바뀌려나...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나 빼고 우리 식구들은 다 이쁜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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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31 11:50:34추천 1
마지막 사진에 스티커를 붙여주는게..
댓글 0개 ▲
2013-08-31 13:05:27추천 0
아 너무 귀여워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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