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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68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추나무
추천 : 0
조회수 : 23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04/07/09 21:08:44
옆집 여자는 정말 내 이상형이다.
보면볼수록 계속 보고싶은 외모..

나와 같은 처지..혼자 산다.
그녀가 내 여자가 되어준다면..정말 세상이 내 것이된 기분일 것이다.

말이라도 걸고싶은데..이상하게 그녀와 마주치면 얼굴부터 굳어버린다.
평소 유머감각도 있고, 말도 곧잘 하는 나인데..

...오늘은 휴일 비디오나 빌리러 엘레베이터로 갔다.
헛..그녀가 서있다. 양 손에 무거운 짐을 들고..

엘레베이터가 서고 문이 열렸다.

↓받아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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