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포니에 대한 심층 토론을 해보았습니다.
게시물ID : pony_68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해포니
추천 : 0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6/01 03:20:50
오늘 포니에 대한 심층토른을 친구와 나누어봤습니다.

주제는 시즌4. 7화 과일박쥐 에피소드에 대하여.

참고로 상대측인 친구는 포니는 전혀 모르고 사전지식이 전무한 백지상태의 인물이기에 나름의 공정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진행했습니다.

일단 과일박쥐 애피소드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준뒤 시작한 토론에서

 친구의 답은 트와일라잇이 잘못했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초반 자기자신의 정말 절친한친구의 생계가 위험에 처했는데도 자연재해에 불과한 과일박쥐의 편을 든거에서 처음엔 플러터샤이의 대처나 주장이 모랄적으로나 우정적으로 부적합 하다는 입장이었는데요

이점에 대해서도 강력한 비난을 했던 친구는 이윽고 시청이 끝나고 의외로 트와일라잇에 대해 안좋은 시선을 보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트와일라잇의 마법인 과일박쥐의 과일에대한 식욕을 억제하는 마법의 사용에 의해서 그 부작용이 플러터샤이에게 간것인데요

친구는 그러한 위험적부담과 실패에 대한 리스크가 있음 에도 불구하고 마법을 사용한데에 있어서 

"오만"이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좀더 나은 전문가에게 부탁할 여지가 있었음에도 부작용괸 리스크를 생각안하고 아마추어가 자신감 하나로 마법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나중에는 오히려 플러터샤이는 피해자라는 입장을 표명했죠

더불어 이친구는 애플잭이 멍청하다 라는 의견도 내었는데

순전 자력으로 재배한 농장에 땅조차도 본인소유의 땅을 결국 양보했다는 겁니다.

까놓고 말해서 과일박쥐는 자연재해에 유해동물인데 그걸 결국 사과하며 양보하는게 답답하다는건데요 이에대해 이러한 비유를 했습니다.

" 뼈빠지게 일해서 매달 100만원버는데 웬 쌩판남인 범죄자해커가 통장에서 매달 50만원씩 빼간다. 근데 그걸 나중가서는 아 진작 해커에게 20만원씩 고정적으로 납품했으면 그이상의 피해는 없을탠데 해커에게 지금까지 돈을 안가져다 바친 내가 바보네" 라는거랑 다를게 없다는 겁니다.

결국 포니에대해 전무하던 친구가 에피소드를 보고 내린결론은

최고로 피해를준것은 리스크와 부작용이 있는 마법을 자신감 하나만가지고 오만으로 사용한 트와일라잇이고

자신의 절친보다 내친구가 굶어 죽던말던 자연재해 해충을 편든 플러터샤이는 친구라고 자처하는게 말도안돼는 모랄적으로 문제가 있는 포니며

자기재산조차 재대로 못지키고 지불하지 않아도될것을 쌩으로 손해보며 지불하는 애플잭은 멍청하다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야 브로니에 지금까지 포니를 좋아한 입장에서는 납득하기 어려웠지만

한편으로는 완전한 백지에 완벽한 중립적 입장에서는 이렇게도 보이는구나를 알수있는 토론이었습니다


이후에는 시즌4 에피소드10화 에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이 이야기는 나중에...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