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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청와대 핵심 인사나 공천관리위원들과 전화한 건 아니다'
게시물ID : sisa_682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2pco
추천 : 3
조회수 : 60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3/10 01: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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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처음에 녹취록이 공개됐을 땐 기자와 통화한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어제 JTBC 통화) : 그날 밤에 술 한 잔 먹고 나하고 친한 사람하고 둘이 이야기하는 거였어. 친한 기자하고….]

하지만 하루 만에 통화한 사람도, 녹음한 사람도 전부 모른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윤상현 의원/새누리당 : (통화) 기록을 봐도 이 사람인가 저 사람인가, 저하고 친한 사람인 것 같은데 기억나지 않습니다.]

다만 기억나지 않는다면서도 청와대 핵심 인사나 공천관리위원들과 전화한 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라고 쓰고

'청와대 핵심 인사와 공천관리위원들과 전화했다' 라고 읽습니다.


누구랑 통화했는지는 알았고,

이제 누가 이걸 채널A에 던졌는지 봅시다.

우선 동아일보는 명예회장 김병관 아들인 김재호가 사장이고 둘째 김재열이 이건희 딸 이서현과 결혼했지요. 또한 김재열은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입니다.

즉, 동아일보는 삼성과 같은 라인이라고 봐도 무방하지요 (삼국시대 호족간 결혼으로 동맹맺던 전통을 2016년에도 살리는 자랑스런 헬조선 문화)

삼성 = 현정권을 창출하는데 숨은 권력중에 하나죠. 물론 알면서도 다들 쉬쉬합니다. 왜냐하면... 읍읍!!

어쨋든... 삼성은 차기 정권에 대한 영향력을 당연히 행사할 것입니다. 왜냐, 한마디로 돈 때문이죠 (다들 알지만 적는다. 나는 스피드웨건)


삼성이 보기에 박근혜 정권 만들어줬더니, 감히 삼성병원 문제로 이재용을 고개숙이게 만들었습니다.

네 망했어요. 물론 명예보다 실리를 챙기는 삼성이라지만, 비박계에 비해 친박계 인사들은 상대적으로 능력이 딸린데다가 못미더워요.

그런 상황에 개쪽을 줬네? = 줬되는게 뭔지 보여줘야 할 때에요. 안그래도 심지어 CJ 멸망전까지 보여줬는데 최가고 구가고 국개의원이고 댓통령이고 다들 삼성을 호구로 보는 모양이네요. 이새끼들이 돈맛을 보더니 지네가 뭐라도 되는줄 아는 모양이에요. 개도 밥주는 사람한테 꼬리 살랑거리지 대들지는 않는데 말이죠.

사실 쫄무성이도 하도 병크를 몇번이고 터쳐서 버리려고 했던 카드에요. 그래도 이새키는 적어도 방가네랑 친족관계라도 있잔아요? 그리고 친이계랑도 좀 친한편이구요 (삼성이 친이계에 지금까지 부은 돈이 얼마냐면... 읍읍!!!)

하.. 어쨋든 친박계 이새끼들 안되겠어요. 감히 기업(이라고 쓰고 돈이라고 읽음)위에 올라서려 하는데, 국개위원주제에 사농공상의 전통문화를 가르쳐줘야겠어요. 어딜 감히.


그.래.서.  유망주를 살펴봅시다. 비박이야 뭐 이미 꼬리내렸으니, 친박쪽에서 애매모호한 애들 (곁박, 쪽박, 절박중에서 찾아봅시다.)한테 살살 꼬셔봅시다. 뭐, 말 한마디만 하면 되요. '하나만 줘, 삼성에서 너 밀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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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소설이었습니다!!!!!!!!!!! 판사님!!!!!!!!!!!!!!!! 

핫핫핫 뭐 다들 아시면서 ㅎㅎㅎㅎ
출처 http://news.jtbc.joins.com/html/530/NB111895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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