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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손녀에 대한 기사를 읽고...
게시물ID : sisa_68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나가가다가
추천 : 1/4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04/06/22 18:08:39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녀가 또다시 네티즌들로부터 거센 질책을 받고 있다.

전 전대통령으로부터 약 30억원을 상속받은 것으로 알려져 ‘소녀갑부’(스투 2004년 6월15일자)란 별명까지 얻은 장손녀 전수현양(17)이 최근 자신의 싸이홈페이지에 우리나라를 비하하는 식의 ‘생각 없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전양은 “정말 또 느낀다. 우리나라가 젤 구리다. ㅠㅠ. 프랑스에 있는 루이비통 건물이랜다. 정말. 너무 멋있지 않나? 우리나라는 성냥갑 거꾸로 세워놓은 것 같은 그런 것만 지어놓고. 모 그리 할말들이 많은지. 정말 공부열씨미해서 이런데 좀 투자하지. 아무 생각이 없는 세상 같다”란 글을 남겼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아무 생각이 없는 것 같다”(myru) “그 할애비의 그 손녀”(녹차사랑)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튕크’란 네티즌은 “아무 생각 없는 세상. 젤 구린 우리나라,니네 할아버지가 만들었다”고 했고,‘nana4915’란 네티즌은 “웃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지. 뭘 보고 배웠겠어요”라고 꼬집었다. ‘9921553’은 “정부는 이 아이 소유로 된 33억원 빌딩을 당장 몰수하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전양의 사진과 글은 네티즌들에 의해 각 유명포털사이트로 퍼져나가면서 전씨 가족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이강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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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싫다고 손녀까지 욕하는 것은 문제라고 보오....
거기다가 나이가 겨우 17 뿐인데... 
사실 어디서나 똑 같은 건물들만이 있는 것에 지겹다는 생각을 소햏도 평소 하고 있었소... 
다만 그것을 표현하는 언어에는 문제가 있다고 보오만.. 그건 나이를 감안하면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오...
소햏은 그보다는 이런 어린애의 신변잡기적인 글들을 센세이션럴하게 부각시킨 그 기자가 더 문제라고 보오..
미친, 할일 없어 17짜리 소녀의 신변잡기나 기사화한단 말인가.... 
아무리 그 할애비가 미워도 그렇지... 그러 정도의 균형감각도 없는 놈이 글질을 하는 신문이라니... 그 데스크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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