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 워낙 안붙는 체질이라서 체중을 73키로 이상 올리기가 너무 어려워서. 차라리 근육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제가 가장 좋은 컨디션이라고 느꼈던68키로 정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체지방률은 10%정도 유지하려고 하고있구여. 근데 8%대까지 내렸을때인데도 복부지방률은 0.81인게 저를 멘붕하게함..치킨이나 삼겹살같은건 안먹어도 괜찮은데 아이스크림이랑 빵을 너무 좋아해서 ㅠㅠ 망할 탄수화물중독..
그래도 정상범위라고 위안삼고 있었는데우연히 혈액검사했다가 공복혈당이 103나와서 충격먹고(할머니가 당뇨가 심하셔서) 탄수화물 줄여서 겨우 90대로 내리긴 했는데 단걸 워낙 좋아하는 입맛이라서 조금 힘드네요..아버지도 ㄷㅐ사증후군이신것 같은데 그놈에 술좀줄이라고 하셔도 술없이 못사시더라구여 ㅎㅎㅠㅠ
여러분 식스팩도 좋고 코어근육도 좋고 다 좋은데 복부내장지방관리도 열심히 하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