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2분
그날은 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안깨워도 잘 일어납니다. 군대에서
근무시간에 불침번 도움없이 일어나기도했으니까요.(그때 분대장이 병원가보라고함)
저는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행정착오로 재입대해서 이등병부터 재복무를 해야한다고 하는것이였습니다.
CE발
저는 그순간 깨달았습니다.
이건 꿈이구나.
하지만 입은 솔직하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전역했습니다.
얼마전에 전역했다고요.
또 다시 군대를 가라니 차라리 죽여라.하면서 소리쳤습니다.
그리고 저는 누군가가 깨워서 일어났습니다.
어머니였습니다.
그리고 땀에 젖은 머리카락을 만졌을때
현실이 생각났습니다.
그랬습니다.
저는 아직 현역이였습니다.
비록 말출중이였지만
전역후 입대하는 꿈을 꾼것이였습니다.
그 이후로 예비군갈때만 이런종류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