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따님께서 직접 그리신 본인 캐리커쳐입니다.
제가 오유를 하기 전에 극적으로 태어나신 제 따님마마이십니다.
올해 중딩 Ver_1.0 인데요. 살짝 애니 덕후기질이 있고요.
절 닮아 헤비메탈 음악을 좋아합니다. -_-
일본 애니 음악이 Rock 성향의 곡이 많았던 것도 영향을 끼친듯 합니다. ㅋㅋ
어느날 다음과 같은 그림을 그리길래 따님마마께 "아빠 그리는거임?" 드립을 날리고 말았습니다.
↓↓ 다음 ↓↓
그 말을 들으신 울 따님마마께서는 리얼타임으로 "헐~~~" 외마디 비명을 지르시더니
"이따가 카톡으로 보내줄께"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하루에 한번 듣기도 힘든 "꺄~톡!"이란 소리를 듣자마자 설레는 맘으로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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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입니다.
오유와 오징어의 이데올로기를 모르는 따님마마였기에 저는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하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울 따님마마 건강하게 자라 달라고 빌어 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