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K장관은 미 CIA지부장에게 수차례에 걸쳐 선물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미국의 공직자 윤리 규정을 내세워 번번히 선물을 거절하자 K장관은 꾀를 냈다. 거절할 수 없는 선물을 주자. 그 선물을 받은 CIA지부장은 결국 선물을 받았으며 아무데서나 구할수 있는 물건이 아니였고 몇년이 지나도 애지중지하며 보관했으며 다른 손님들에게 자랑스럽게 자랑했다. 그 선물은 눈먼 강아지였다. 그 전 미CIA지부장은 손님들에게 강아지를 소개하며 "이 눈먼 강아지를 선물할 만큼 아이디어를 짜 내고 노력해서 자기 나라 대통령과 국민들을 위해 봉사했더라면 지금처럼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박정희 시절, 하우스맨이라는 주한 미군사령관 정치고문이 있었다. 한국은 그를 극동 책임자로 생각하고 무소불위의 힘을 주었다. 오히려 미국 정부가 요구할 수 없는 것도 해낼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하지만 사실 그는 정보부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인물이였다. 그는 단순한 문관에 불과했지만 한국 지도층의 어리숙한 추리가 빚어낸 비극이였다. 그는 말년에 치매기를 보였음에도 한국 정부의 정책방향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용산 미 8군의 골프 하사관 클럽에 한국의 지도층 인사들은 수백 수천만원의 기부금을 낸다. 이 클럽의 식당의 단골 손님들은 여야 중진의원들이다. 클럽 옆의 드래곤호텔의 파친코장의 단골 또한 정치인들, 한국 경제인들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들은 미국인들이 당황해할 정도로 외화를 낭비하고 있다.
출처:NO라고 말할 수 있는 한국
"미국 정보기관원들은 자발적인 정보원 노릇을 하는 한국의 지도층 인사들을 개취급 했다고 한다."
"한국내에서 이견이 있으면 내부에서 격론을 벌여야 할 문제."
"외국에 가서 자기의 의견을 호소하는 것은 상대방 입장에서 볼 때는 비웃음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본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