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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추운데 싱가폴 같이 따뜻한 곳으로 가면 좋겠어요
게시물ID : travel_50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크잠만보
추천 : 1
조회수 : 9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29 15:59:49
눈도 오고.. 이제 날씨가 진짜 겨울이 된 것 같아요
아침마다 따뜻한 이불 속에서 나오는 게 그렇게 힘들 수가 없어요ㅜ
얼마 전에 인터넷을 하다가 예전에 여행 갔을 때의 사진들을 보니까 괜시리 울적해지네요ㅜ
하나 하나 넘기면서 보다가 보니까, 날씨도 추운데 따뜻한 대로 훌쩍 떠나고 싶더라구요
발리, 푸켓, 싱가폴, 코타키나발루... 등등 왠지 동남아 쪽이 땡기는데
발리, 코타키나발루 이런 곳으로 가면 외로움에 옆구리가 시릴 것 같아서 ㅠㅠ
싱가폴 같은 곳은 어떨까 싶기도 해요 ㅎㅎ
 
가기로 맘 먹으면 또 여행 경로 짜느라 한참 걸리겠지만
여행에서 소소한 기억도 좋지만 조금 더 기억에 깊이 남을 만한 곳이 없을까 하다가
씨아쿠아리움이랑 슈퍼트리 스카이웨이가 눈에 들어오던데
 
1.jpg
(사진 출처: http://www.webtour.com/GEvent/ev_detail.asp?eIdx=1002&eGdsKind=AG2&eve)
 
이 사진을 보고 여긴 정말 꼭 가야겠다! 싶더라구요 ㅎㅎㅎ
아쿠아리움이라고는 코엑스에 있는 것 밖에 안 가봤거든요
그런데 거기는 터널이 별로 안 컸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기는 정말 크다 했더니
싱가폴 씨아쿠아리움이 아시아 최대의 수족관이라고 하네요 이거 아시나요?
막상 가보면 너무 커서 좀 무서울 것 같기도 하지만,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네요 ㅎㅎ
 
그리고 슈퍼트리 스카이웨이는 사진을 보고도 믿기지 않았더라구요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식물원에 있는 거라는데 꼭 영화에 나오는 한 장면 같았어요
 
2.jpg
(사진 출처: http://www.webtour.com/GEvent/ev_detail.asp?eIdx=1002&eGdsKind=AG2&eve)
 
큰 트리와 트리를 연결하는 다리를 걸으면서 경치를 볼 수 있다니~
낮에도 예쁘겠지만 여기는 밤에 가야 야경을 제대로 보고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2곳 다 입장료가 있던데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식물원은 비싸지는 않아서 별로 부담은 없는데
씨아쿠아리움 일반 입장료가 싱가폴 달러로 한 40달러쯤 되더라구요?
근데 이 정도면 좀 비싸지 않나 싶었는데
찾다 보니 웹투어에서 보니 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서 이런 식으로 입장권 사서 가면 괜찮을 것 같아요
이거 말고도 유니버셜 스튜디오나 리버사파리도 있고 다양하게
자유 여행 옵션으로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여행 경로 짜면서 미리 예약한 다음에 가면 좋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이런 것들 찾아 보고 있으니 마음만 더 싱숭생숭 해지네요 ㅠㅠ
이놈에 방랑벽은 쉽게 고쳐지지가 않나 봐요 ㅎㅎ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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