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세 낮 최고기온이 영하를 앞둔 겨울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없는 설움을 겪는 이들이 간간히 찾아오기 마련이지요
깜놀주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
오늘은 미스터 휠버그씨가 찾아오셨습니다.[Mr.Wheelbug]
예. 그렇습니다.
바퀴벌레입니다.
매해 겨울만 되면 찾아오시는 그분들입니다.
저녁밥을 앉히려고 쌀포대를 내려다보니
마룻바닥에 드러누워서 자신의 존재감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아 방 내노라꼬!!!! 나 돈 없다꼬!!!!!
800에 40!
이 이상은 못준다꼬!!
영업방해죄로 일단 구금했습니다.
처분은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