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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속상해서 그럽니다.
게시물ID : gomin_9202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트라매지션
추천 : 0
조회수 : 17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1/29 19:54:06
아니 대학을 꼬박 4년이나 다녔는데 친한 같은 형들이나 남동생들은 그래도 좀 있는데
여자후배나 누나들은 왜 이렇게 친해지기가 힘든 걸까요?
제가 조금만 관심 보이고 친절하게 대해줘도 그럼 뭐합니까?
돌아서면 다 잊어버리는데......
페북에 글을 써 올려도 친구는 많은데 댓글이 하나 달리길 하나 메세지 보내도 처음 딱 한 마디하고 잠수타버리고
정말 어쩌다 댓글 달려도 단답이고 정말 저한테 왜들 그러는 걸까요?
제가 무슨 말만 하면 부담스럽다고 하고 사생활 침해라 하고 그럼 제가 뭘 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는 콩 한 쪽도 나눠먹는다는 생각으로 돈 생기면 제 배 불리기보단 남을 먼저 생각하고 남에게 먼저 배푸는데.....
그 놈의 남친은 또 뭔지 아주 남친님 말씀이라면 받들어 모시면서 제가 밥이라도 한번 같이 먹자고 하면 아주 정색을 합니다.
명함을 백 장 뿌려도 아무도 찾는 사람이 없고 말도 꼭 시켜야 겨우 몇 마디하는데 제가 왜 이런 취급을 당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남들 사귀고 연애하는 것 보면 다들 쉽게 사귀고 해어지는 것 같던데 어차피 결혼할 것도 아니면서 왜 그렇게 서로에게 집착하려들고
개인의 자유의지를 억압하려고 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남자가 착하면 여자들에게 인기 많고 항상 주변 여친 있는 경우가 많다고 누가 그러시던데 대체 누가 그런 타당성 없는 유언비어를 퍼뜨리시나요?
제가요 착한 걸로 따지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입니다.
저에게 배울 점이 많고 타의 모범이 된대요-
그런데 전 왜 아직도 혼자인가요?
도대체 남들에겐 있는데 제겐 없는 것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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