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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호모 나레디가 발견된 동굴의 미스테리
게시물ID : mystery_6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이바당주
추천 : 18
조회수 : 13869회
댓글수 : 50개
등록시간 : 2015/09/12 20: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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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에 이곳 네델란드에서 신문에 호모 나레디에 관한 기사를 읽었습니다.
 
20150911_195350.jpg
 
 
내용은 남아공에서 이제까지 발견된적이 없는 휴머노이드 화석이 발굴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여기까지는 호오~하고 그냥 읽었는데, 그 화석이 발굴된 동굴에 관해서 보니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20150911_195405.jpg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유골이 발견된 것은 세번째방(노란색원)인데요, 거기까지 연결되는 입구가 25cm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발굴된 유골의 평균신장은 150cm정도. 그러면 어떻게 그 원인들이 동굴에 있는 두번째 방으로 들어갔을까요?
 
발굴된 유골들은 세번째 방에 다른 원인들에 의해서 매장되었다면, 도대체 어떻게 호모 나레디들은 시체들(뼛조각들로 보아 15구 정도의 시체였을것으로 추산)을 25cm의 좁은 입구를 통과하여 가장 구석에 있는 방에 매장한 것일까요?
 
이 동굴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자연적으로 형성된것인데 이 좁은 입구를 통해 어떻게 드나들수 있었을까요?심지어 유골들이 있는 세번째 방입구는 18cm;;
 
다음은 이번 발굴에 대한 사이언스뉴스 기사->http://www.sci-news.com/othersciences/anthropology/science-homo-naledi-03224.html
 
기사번역:A large, multinational team of scientists has discovered a previously-unknown species of extinct hominin in the Rising Star cave, Cradle of Humankind, South Africa. Besides shedding light on the origins and diversity of the genus Homo, the new species — named Homo naledi — also appears to have intentionally deposited bodies of its dead in the cave chamber, a behavior previously thought limited to humans.
 
다수의 다국적 과학자들로 이루어진 팀이 전대미문의 멸종된 사람아과(hominin,영장류)를 남아프리카 인류의 요람지역 라이징스타 동굴에서 발견했다.
 
호모 나레디라고 이름붙여진 이번 새로운 종은 인류의 기원과 종에 새로운 서광을 비추었을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만 발견되는 동굴매장의 특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image_3224_1-Homo-naledi.jpg
A reconstruction of Homo naledi’s head by paleoartist John Gurche, who spent some 700 hours recreating the head from bone scans. The find was announced by the University of the Witwatersrand, the National Geographic Society and the South African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and published in the journal eLife. Image credit: John Gurche / Mark Thiessen / National Geographic.
 
인류학자 존 굴쉐에 의해 700여 시간 머리뼈를 스캔한 뒤에 복원된 호모 나레디의 두상.
 
이번 발견은 위트 와터스란드 대학의 네쇼널 지오그래픽 협회와 국립연구재단에 의해 발표되었고 이-라이프 저널에 의해 출판되었다.
 
Consisting of 1,550 numbered fossil elements, the discovery is the single largest fossil hominin find yet made on the continent of Africa.
The initial discovery was made two years ago in the Dinaledi Chamber (Chamber of Stars) of the Rising Star cave by South Africa’s Wits University scientists and volunteer cavers. The cave is located near what is called the Cradle of Humankind, a World Heritage Site in Gauteng province well known for critical discoveries of early humans, including the 1947 discovery of 2.3 million-year-old Australopithecus africanus.
Homo naledi was named after the Rising Star cave - naledi means ‘star’ in Sesotho, a South African language.
 
1,550개의 화석뼈가 발굴된 이번 발견은 아프리카대륙에서 한번의 발굴로는 최다의 기록이다.
최초 발견된 지점은 2년전에 와터스란드 대학의 과학자와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발견된 스타 챔버로써, 인류의 요람(Cradle of Humankind)이라고 불리는 고탱지역 세계유산지역에 위치한 동굴의 방이었다. 이곳은 1947년 이백삼십만년전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프리카누스(Australopithecus africanus.)를 포함한 초기인류의 중요한 발굴지로 유명하다.
호모 나레디라는 이름은 라이징스타 동굴의 이름을 본따 지어졌다 - 나레디는 남아프리카어인 세소토어로 '별'이라는 뜻이다.
 
image_3224_2-Homo-naledi.jpg
 
While the fossils of Homo naledi have yet to be dated, the species may have been a contemporary of Homo sapiens 100,000 years ago – or it may be far older. Image credit: S. V. Medaris / UW-Madison.
 
호모 나레디의 화석의 연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십만년전의 호모 사피엔스와 동시대였거나 혹은 그보다 이전일 것으로 추정된다.
So far, parts of at least 15 skeletons representing individuals of all ages have been found and scientists believe many more fossils remain in the chamber.
The fossils, which have yet to be dated, laid about 295 feet (90 m) from the cave entrance, accessible only through a chute so narrow that a special team of very slender individuals was needed to retrieve them.
“The fossils have yet to be dated. The unmineralized condition of the bones and the geology of the cave have prevented an accurate dating,” said Dr John Hawks of the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They could have been there 2 million years ago or 100,000 years ago, possibly coexisting with modern humans. We don’t yet have a date, but we’re attempting it in every way we can.”
“If it turns out that Homo naledi is old, say older than around 2-million-years, it would represent the earliest appearance of Homo that is based on more than just an isolated fragment,” Dr Hawks and his colleagues said.
 
현재까지 전 연령대을 아우르는 15구의 해골이 발견되었고 과학자들은 훨씬 더 많은 화석이 아직 챔버에 있을거라고 확신하고있다.
아직 연대가 확정되지 않은 그 화석들은 동굴입구로부터 90미터정도 떨어진곳에 놓여있었다. 챔버로 들어가는 입구는 좁은 터널이었는데, 너무나 좁아서 그 화석들을 꺼내기 위해 마른사람들로 구성된 팀이 필요할 정도였다.
위스콘신-매디슨 대학의 존 호크스박사는"화석들의 연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어요. 화석이 결정화되지 않았고 또 동굴의 지질특성상 정확한 연대를 정하기 힘듭니다."라고 말했다.
그와 그의 동료들은 또 "그들은 이백만년전에 생존했거나 아니면 현생인류와 함께 십만년전에 생존했을수도 있어요. 아직 정확한 연대는 알수 없지만 우리가 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찾는중입니다."
"호모 나레디가 이백만년 정도로 오래되었다면, 지금껏 부분적으로만 발굴되어 전체모습을 알기 어려웠던 초기인류의 모습을 대표하게 될것입니다.
image_3224_3-Homo-naledi.jpg
On the other hand, if it turns out that Homo naledi is young, say less than 1-million-years old, it would demonstrate that several different types of ancient humans all existed at the same time in southern Africa, including an especially small-brained form like Homo naledi.”
“With almost every bone in the body represented multiple times, Homo naledi is already practically the best-known fossil member of our lineage,” said Prof Lee Berger of Wits University.
“The unusual combination of characters that we see in the Homo naledi skulls and skeletons is unlike anything that we have seen in any other early hominin species,” the scientists said. “It shares some features with australopiths (like Sediba, Lucy, Mrs Ples and the Taung Child), some features with Homo, and shows some features that are unique to it, thus it represents something entirely new to science.”
“The features of Homo naledi are similar to other early hominids, combining a human-like face, feet and hands, but with a short, ape-like torso and a very small brain,” said Prof Paul Dirks of James Cook University.
 
반면에 호모 나레디의 생존시기가 백만년전 이하라면, 남아프리카에 호모 나레디처럼 뇌가 작은 종을 포함하여 몇몇 다른 종들의 고대 인류가 같은 시기에 공존했다는 것이 입증됩니다."
위트대학의 리 버거 교수는 "신체를 대표하는 모든 부분들이 수개씩이나 발굴되었으므로, 호모 나레디는 이미 실질적으로 우리의 기원을 밝히는데 있어서 최고의 표본이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제임스 쿡 대학의 폴 더크스 교수도 "호모 나레디는 초기 사람아과(호미니드)에게서 발견되는 독특한 특성들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오스트랄로피스(australopiths)-세디바, 루시,미시즈 플레스 그리고 타웅 차일드와 같은-와 동일한 특성을 공유합니다. 어떤 특성은 호모와 동일하고, 어떤것들은 다릅니다. 그러므로 이 종들은 학계에 있어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어떤 새로운종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호모 나레디의 특성은 초기 사람아과와 비슷합니다. 인간과 흡사한 외모를 가졌으나 영장류와 같은 짧은 몽통을 가지고 있고 뇌도 무척 작습니다."
라고 말했다.
 
 
세줄요약
 
남아프리카에서 십만년~이백만년전으로 추산되는 고대인류의 뼛조각이 1,550 뼛조각이 발굴됨(지금까지 전혀 발굴된적 없는 새로운 종)
 
지금까지의 발굴을 모두 발라버리는 발굴-각 부분이 거의 모두 온전하게, 그것도 각 연령대 뼈를 보여줌(지금까지는 뼛조각들이 부분적으로 발굴된것이 전부)
 
동굴 가장 깊숙한 곳에 시체를 매장한것으로 보이는데 매장한 방 입구가 25cm밖에 되지 않는 미스터리.
 
 
이런거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과학 뉴스 최고!

번역가가 아닌 관계로 퍼가기에는 너무 허접하므로 불펌 걸었습니다.
 
출처 http://www.sci-news.com/othersciences/anthropology/science-homo-naledi-03224.html

Volkskrant (newpaper.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5-09-12 20:47:35추천 0
토막내서 넣은게아닐까요??
댓글 2개 ▲
2015-09-12 21:35:19추천 0
절단난 흔적같은것은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만약 토막냈다 하더라도 토막내서 90미터 떨어진 방까지 운반이 가능할까요..?어렵죠. 그림을 보면 입구로부터 꽤 떨어진데서 유골들이 발견되었으니까요.
2015-09-13 01:14:50추천 0
헐 신기해 ㅎㅅㅎ
2015-09-12 22:00:36추천 0
지각변동과 관련되있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댓글 1개 ▲
2015-09-13 00:37:10추천 0
확실히는 아무도 모르지만 동굴 맨 마지막 방이란것도 그렇고 꽤 오랫동안 저렇게 온전하게 보전된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일부러 고대인들이 저런 장소를 선택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더 자세한건 발굴이 진행되면서 드러날것 같습니다~
2015-09-12 22:19:23추천 0
발굴팀은 어떻게 들어갔을까요?????
댓글 3개 ▲
[본인삭제]게이바당주
2015-09-13 00:30:05추천 0
2015-09-13 00:44:35추천 0
Slender즉 굉장히 마른 사람들로 구성된 특수팀을 투입했다고 본문에 번역했습니다^^

그러면 원인들도 날씬한 애들이 시체를 옮겼을수도 있지 않느냐?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시체들이 다 그렇게 말랐을지도 의문이고 여러구의 시체인데 쉽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2015-10-05 01:35:53추천 0
유골의 평균 신장이 150이니 현대의 마른 사람보다도 작았을 듯
2015-09-12 22:24:47추천 17
2백만년전에도 그기가 25센치엿을까요?
댓글 1개 ▲
2015-09-13 00:28:48추천 0
이백만년 사이에 많이 변했을까요?정확히는 아무도 모르지만 꽁꽁 숨겨놓듯이 동굴의 가장 깊숙한곳에 숨겨놓았단것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입구를가 좁은데를 선택한것 같구요.
Tool
2015-09-13 01:37:48추천 10
원래 좁은 구멍이었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더 작아진것 같네요
권력자이거나 후손들의 독특한(?) 문화로 어려운 곳에 매장하는 것이 고인에 대한 최고의 예우였다면 충분히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댓글 1개 ▲
2015-09-13 04:13:22추천 0
독특한문화로 자리잡아서 그들만의 어떤 요령으로 그렇게 할수 있었을까요?하긴 우리 고인돌도 미스테리라면 미스테리니..전 너무 신기했어요. 원시인인데 이런 스킬도 있구나하구요 ㅎㅎ
2015-09-13 01:47:41추천 8
유인원의 시체를 먹었거나 유인원을 사냥했던 동물의 주거지일 수도 있겠네요.
댓글 2개 ▲
2015-09-13 04:15:44추천 2
이런 생각은 못해봤는데 신선하네요. 연구팀에서는 매장지라고 했지만 연구가 진행될수록 밝혀지겠네요.
2015-09-13 23:08:34추천 3
그런거라면 뼈에 흔적이 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막히게(?) 살만 잘 발라내서 먹는 놈들일 가능성도 없진 않겠지만요...

어쨌거나 그런거라면 틀림없이 동물의 흔적도 발견될겁니다.
2015-09-13 16:23:17추천 10
200만년이면 지형이 충분히 바뀔만 한 시간이니까요. 아마 이후에 지형이 많이 바뀌었을 것 같네요.
댓글 1개 ▲
2015-09-13 19:29:56추천 4
저도 그런 생각이 들었었고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다시 알아봤는데 연구자들에 의하면 동굴이 그런식로 변형되지 않는다고해요. 즉 항상 그런 모양이었다는거죠.
2015-09-13 17:35:57추천 0
유인원이 죽고 살이 썩어서 뼈마디부위가 약해진걸 설치류따위가 식량저장용으로 물어다놓지않았을까요
댓글 1개 ▲
2015-09-13 19:20:54추천 0
윗분도 한분 그런 의견이 있으셔서 더 살펴봤는데요. 동물의 굴이랑 매장지가 다르다는것 정도는 연구자들이 알지않을까요. Burial place, 즉 매장지라고 학자들이 말했으므로 동물의 굴이 아닌 인위적인 매장지입니다.
2015-09-13 21:53:39추천 4
뼈만 덩치가 작은 사람이나 어린아이가 운반하는 방식은 아니었을까요???
댓글 1개 ▲
2015-09-13 21:57:39추천 1
오 그건 그럴듯하네요. 발굴팀도 마른여자들로 구성된 특수팀이었으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자연재해을 피해서 동굴로 피신한것 같다는 가설도 있고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 가매장한뒤 뼈만 등치작은 사람들이 옮겼을수도 있겠네요. 암튼 여러모로 흥미로운 발견입니다.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5-09-13 22:55:25추천 0
이렇게 보니까 최초의 매장(장례)문화는 언제부터 생겼을까요. 어디서 들은 말로는 저런 화석 사이에서 가끔씩 꽃 뿌려놓은 흔적이 있ㄷ다던데요?
댓글 1개 ▲
2015-09-13 23:03:36추천 3
아마 기억이 맞다면 '흥수아이'라고 구석기 시절 매장된 아이의 유골 가슴 부근에서 그 시대 국화꽃가루들이 대량으로 발견된걸로 보아
구석기 시절에 이미 장례문화가 발달해 있었다..라고 다큐멘터리에서 본 기억이 있네요
2015-09-13 22:56:41추천 8
200만년이면 지형을 충분히 바꾸고도 남습니다
특히나 동굴같은 지형은 지하수가 흐른다면 종유석이나 석순같은게 생겨서 시간이 충분하다면 동굴 내부의 지형이 바뀌기 쉽죠.
200 만년전에는 통로가 넓었다가 시간이 충분히 흐른뒤에 통로 입구에 퇴적층이 쌓여서 입구가 좁아졌다는 것도 충분히 일리가 있는 이야기입니다.
댓글 0개 ▲
2015-09-13 22:58:10추천 0
넣은다음 흙으로 덮으면 되는거 아닌가...
댓글 1개 ▲
2015-09-13 23:19:13추천 0
동굴이래요!
2015-09-13 23:00:03추천 1
높이가 25cm라고 해도 폭이 어느정도 되면 힘들지만 들어갈수 있을겁니다

가로세로 25cm면 불가능하겠지만 말이죠...

평균 150cm면 충분할거 같은데요 현대인과 몸매 자체가 다를텐데요...
원숭이나 원장류들이 좁은 틈에 잘 들어가는것 처럼요
댓글 1개 ▲
2015-09-14 19:41:04추천 0
본문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골이 있던 곳들은 25cm도 아니도 18cm였네요.

오늘도 신문에 나왔는데 미스테리라고..전세계 학자들이 모여서 발굴을 하는데 지질학자도 있을 테고 단순한 지형변화나 이런건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더 연구가 진행되면서 어느정도 가설이 잡히겠지만요.
2015-09-13 23:11:01추천 0
신앙처럼 숨쉬라고 구멍 만들어준건 아닐까요?? 아니면 영혼??
일단 지상에 묻은 다음에 25cm정도의 영혼구멍(?)을 만들어주고 조금 더 위에 물건들을 놔서 시체가 일어나서 놀 수 있게 만들어논건아닐까요?
댓글 1개 ▲
2015-09-14 19:42:21추천 0
오~뛰어난 상상력이에요. 전 거기까지는 생각도 못해봤네요 ㅎㅎ 영혼숨구멍이라..^^

근데 흙을 쌓거나 이런게 아니고 동굴 지형자체가 그렇게 생긴겁니다.
2015-09-13 23:13:08추천 0
원래 거기로 연결되는 다른 넓은 통로가 있었다가 지반 붕괴 등으로 사라졌을 수도 있죠.
댓글 1개 ▲
2015-09-14 19:44:15추천 0
가장 많은불들이 이렇게 생각하시는것 같고 저도 처음엔 이런생각을 했었어요. 물론 거기 학자들도 마찬가지겠죠. 지질학자들도 있을테니 지형변화였다면 이런쪽으로도 가설이 나왔을텐데 지금까지 이쪽으로는 전혀 언급된점이 없어요. 그래서 미스테리라고 생각했는데 혹시나 지형변화하면 그쪽으로 답이 나올듯도 하네요.
2015-09-13 23:15:35추천 0
다른 통로가 있었거나, 마른 고고학자들이 들어갔으니까 원시인들도 마른 원시인들이...
댓글 1개 ▲
2015-09-14 19:45:44추천 0
흠..일단 거기서 발굴된 유골중에 전체인체부분이 나온게 15구고 거기에 다른 뼛조각들이 수개 또 나왔으니까 최소 몇십명이란 얘긴데 먹을것이 부족했던 과거이기도 하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2015-09-13 23:46:39추천 1
넓은 동굴입구 -> 사람들을 매장함 -> 점차 입구가 좁아짐 -> 묻을 수 없게됨 -> 첫번째 방에서만 거주

인게 아닐까요?
댓글 1개 ▲
2015-09-14 19:46:20추천 0
흥미로운 가설입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정말 너무 궁금해요.
2015-09-14 00:41:47추천 0
'호모' 나레디...
닉값 하시네요.
댓글 1개 ▲
2015-09-14 19:46:27추천 0
감사합니다^^
JINX
2015-09-14 01:29:38추천 1
작성자 닉이랑 제목때문에 동굴에서 동성애를한 원시인을 발견햇다는줄..
댓글 1개 ▲
2015-09-14 19:46:46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생각지도 못한 발상을. 훌륭하십니다.
2015-09-14 04:30:34추천 0
발굴팀이 왜 저기를 발굴할 생각을 했는지가 더 미스테리한데요
댓글 1개 ▲
2015-09-14 19:48:25추천 0
발굴을 시작한것는 2년전부터입니다. 현지인중에서 일부가 동굴에 이상한 점이 있는것을 보고한데서 시작했다고 들었습니다.
[본인삭제]찬란한빛
2015-09-14 10:45:18추천 0
댓글 0개 ▲
2015-09-14 11:24:01추천 0
뻥입니다요
댓글 0개 ▲
2015-09-14 22:33:28추천 0
뼈의 상태로 옮긴걸수도 있겠네요...ㅎㄷㄷ
댓글 0개 ▲
2015-09-15 01:11:14추천 1
으아궁금해!!!저는 이런거 너무좋아요ㅜㅜ  그당시에 어떤모습이였는지 어떻게 의사소통하는지 무슨 옷을 입었으며 어떤 동물들이 있었는지 식물들의 모습들도 많이 달랐겠죠?
으아아아 타임머신아 어서 발명되어줘!!!!
댓글 1개 ▲
2015-09-18 21:46:06추천 0
저도 타임머신타고 공룡이며 선사시대 둘러보는게 소원이에요 ㅋㅋ
2015-09-15 11:25:06추천 0
그 당시와 지금의 지질적 조건이 같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뭐 지진이든 뭐든 비만 와도 땅이야 가라앉을수 있으니
댓글 1개 ▲
2015-09-18 21:47:34추천 0
전세계 석학들이 모여서 몇년간 연구했는데 단순지질변화 하나를 몰라서 미스테리라고 학자들 사이에서 그러는걸까요?ㅡㅡ 그리고 동굴안이라고 본문에 적었습니다..
[본인삭제]향기없는바람
2015-09-15 22:25:33추천 0
댓글 0개 ▲
2015-09-17 10:51:49추천 0
동굴벽이 자라났다는 가능성은?
댓글 0개 ▲
2015-10-15 03:54:45추천 0
그냥 현대처럼 땅에 매장했는데 우연히 거기에 동굴이 생긴건 아닐까요? 동굴이 생기는원리를 모르긴하지만..묻었는데 수맥이 흘렀다 지형변화로 다시 빠지면서 동굴이 만들오지면서 없던 구멍(동굴입구)가 생기고..뭐 그렇게요 ㅋ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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