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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gx보다가 갑자기 초3때 안좋은 기억이 떠올랐어요
게시물ID : animation_1451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rlandaise
추천 : 7
조회수 : 3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29 21:41:36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네요
초3때가 약 6,7년전인데 그 때 유희왕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때 카드를 한상자 정도를 채울정도로 많이 샀는데 초딩이라 덱 짠다해도 좋게는 못짜서 계속 털리고 그랬어요
어느날 어떤 카드팩을 사서 까봤는데 '번개황제하몬'이란 카드가 나왔습니다. 오늘 그때 봤던 공격력4000이랑 번개관련된 카드라는점을 토대로 조사해서 찾아보니 20000원에 파는 카드네요
저는 문방구 앞에서 그걸 읽고있는데 동네에서 주니어플라톤 같이 하는 여자애의 오빠놈과 그놈의 친구들(4~5명)이와서 뭘뽑았냐고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의심없이 건네줬는데 갑자기 제가 카드를 못보게 원으로 막을치더니 갑자기 친구중 한명이 골목으로 튀었습니다. 그러고서 여자애 오빠놈이 하는말이 튄놈이 가져갔답니다. 친구가 골목에서 그 카드 찢었다는 말도안되는 말을 하더군요
그런데 초3이 그게 이상한지 의심을 할 수 있을리가 없지요. 저는 그걸 믿고서 그놈들이 가지고 있지도 않으니 따지지도 못하고 그날 하루종일 분해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몇일뒤에 같은방법으로 플레임윙맨도 뺏겼습니다.
지금도 생생히 기억날정도로 진짜 그것때문에 빡쳐서 미치겠습니다. 지금은 얼굴도 이름도 기억이 안나기때문에 따질수도 없습니다.
아... 하소연이라도 하니 조금은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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