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긴장감이 덜한 느낌이긴 했어요.
다 무슨 게임인지 아니까
"내가 잘하는거" "내가 연습 많이한거" 이런 것들이 나올때 긴장감이 풀어지는 모습들
연습을 누가 더 많이했느냐 로 승패로 갈라지는것들이 있어서 제 개인적으론 조금 아쉬웠어요 ㅠ
이왕이면 다들 무슨 게임일지 모르는 상황에서 맞닿뜨렸을때
그 순간 어떻게 해야하겠다, 라고 빠르게 머리굴리며 게임을 풀어나가는 그 긴장감 가득 느껴지는 장면이
제게는 희열도 느껴지고 더 흥미진진하게 보여졌을 것 같아요.
공평하게 모든 사람에게 데매 공개를 한거니 잘못됐다고 할수는 없지만
좀 아쉬운점? 쯤으로 느껴지긴 해요 ㅎㅎ
하ㅠ 벌써 이제 마지막이 보이는데 ㅠㅠ 아쉽아쉽..
바로 다음 시즌 시작했으면 좋겠다 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