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장점은
명실상부한 고퀄리티의 승부가 가능해졌다는 점이죠.
가장 최근의 십이장기부터 그 이전의 양면포커
그그이전의 결합게임 같은그림찾기등등
공부를 한 출연자들의 무림고수급 대결로 게임내내
박진감이 넘쳐흘렀죠.
개인적으로 김경훈 홍진호의 날선 대결이 멋지더군요.
두사람 모두 샤프한것이 영화의 한 장면 같았어요.
시청자입장에서는
동네축구보다 이피엘축구를 보는것이 더 재밌는 이치와
같은것이죠. 어울렁더울렁 들어가는 골보다
작전대로 멋지게 들어가는 골이 훨씬 볼만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