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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응사보고 생각났던 거 한가지
게시물ID : drama_41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암동
추천 : 4
조회수 : 4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29 23:46:49
첫사랑!


해태가 친구들한테 자기가 만났고 만나는
여자들 얘기를 입이 귀에 걸려서 얘기하고 그녀들 몸매와 외모를 자랑하다가

나정이랑 나의 쪼꼬마한 귀염둥이가
 '그럼 애정이는 뭐가 좋았는데?'라고 하자..

해태의 귀에 걸려있던 입이 떨어질때 나오던 나레이션....

'남자는.. 자기가 만났던 여자에 대한 것들을 꺼리낌없이 웃으면서 얘기 할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여자가 딱 한명 있다..

그 여자의 이름은......


첫!사!랑!'
(뭐 대충 뭐 이런식의 대사)







응칠에서도 막화에 얘기했던 것 중 기억 나는게....

첫사랑이 이루어 지지 않는 이유가....

'......지금의 아내가 그 첫사랑의 그녀여도
그때 그 당시의 추억과 그 추억 속 그 당시의 감정이 다시는 올 수 없고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사랑의 느낌이기에..
첫사랑은 이루어 지는게 아니다'

라고 할만큼 어찌보면 첫사랑은 정말.............

내 마음 속 앨범 맨 뒤에 숨겨 놓고..
잠깐씩 보며 순수했던 나를 뒤돌아 보면서 웃음 지을 수 있는 대상 인거 같다....

그래서....

오늘 술이 쓰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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