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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끔 그냥 공감하거나 위로해줬으면 하는경우도 있네요.
게시물ID : gomin_9207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kZ
추천 : 4
조회수 : 15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1/30 01:35:06
항상 어떻게든 내가 옳고 상대방을 깎지는 않더라도 나의 정당함을 주장하고 여자는 공감을 남자는 해결을 바란다는데 저도 남자지만 거의 처음이네요 공감하고 누군가가 위로해줬으면 좋겠다 그리 생각하네요... 내가 이렇게 스스로도 이해가 안되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사는것이 이상하게 진지했고 터무니없이 감성이라는걸 생각하지 않아서 그런가싶습니다.
얼마전 라바를 봤는데 하루살이가 제목인 3편짜리 내용이 있더군요 정말 별내용아닌데 눈에 눈물이 너무고여서... 제대로 울었던건 아득히 오래전 원피스 쵸파이야기때문에 울었는데... 스스로 생각해보니 너무 여리고 바보같아요... 라바는 약간 더럽고 코믹한데 유아용 애니인데도... 아름답고 깔끔한 뭐라할여지가 없는 결말이었던것도 아닌데 눈물이 고이고 말이죠ㅜ 진짜 맨날 특정한 커뮤니티가면 위로해줘요 잘했다고 해줘요 사랑한다고 해줘요 친구처럼 댓글로 대해줘요 그런거 보기만했지 그런사람의 심정이 되지는 않았었는데 왜이럴까요.
정말 그냥 위로받고싶습니다. 못된건지 모르지만 누군가와 같이 울었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여자친구라도 있었으면 싶네요.
그런 댓글 바래도 될까요? 너무 외로운것 같습니다. 병원을 가야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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