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우리집 달팽이

 

좀 더 큰애는 부추씻다 나왔고

 

작고 까만애는 상추 씻다 나왔어요

 

처음엔 둘다 엄청 작았는데 잘 먹으니까 쑥쑥 커졌어용ㅋㅋㅋ

 

특히 검은아이는 껍질도 깨져있고 굉장히 약했는데 며칠동안 달걀껍질 갈아서 상추위에 뿌려주니

 

금방 단단해지고 쑥쑥 컸어요!

 

작은애는 넘 잘 먹고 식탐있어서 식탐이라고 불러요ㅋㅋㅋ큰애는 봉식이

 

귀엽죠 울 애기들!

 

매년 두세마리씩 키우고 아가도 봤는데 올해는 아직 소식이 없네요 환경을 못 만들어줘서..

 

흙이라도 해줘야하는데 ㅠㅠ

 

장마철 끝나면 놓아주려구요~ㅠㅠ

 

 

근데 저렇게 사이 좋다가도 서로 없는 존재인것처럼 내외하네요ㅋㅋ

 

달팽이가 원래 그런 성향이라던데..!

 

암튼 귀여운 울 애기들이였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