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7년동안 쭉 소수 야당 지지자 입니다  한때는 민주노동당 당원이였고 노무현 후보 대신 권영길후보에게 표를 던지고 최악을 피하자는 교수님과 종강을 앞두고 2주동안 수업시간에 난장을 펼쳤더랍니다   정의당 당원으로 민주당 당원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철새 욕하면서 철새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지금 그자리에서 당원여러분들이 더불어 민주당을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탈당이니 사표니 이런거 안됩니다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뜨거운 가슴과 냉철한 이성으로 상황을 주시하셔야 합니다 정청래의원께서 아직 입장표명을 안하셨으니 여러분들은 냉철한 이성으로 기다려주시고 이거 길어야 하루이틀 일겁니다 그이후가 여러 당원들의 뜻과 다르다면 뜨거운 가슴으로 참여민주주의를 만들어 가셔야 합니다 간절하게 더불어 민주당 당원분들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