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empest
기한 무제한 동면이랄까요
이번의 그 빌어먹게 거지같은 돌발에서 끝끝내
구미호 한장도 못본게 열이 뻗쳐서
한동안 좀 많이 쉬어야할것 같습니다
아마도 올해 내에 재개하진 않을겁니다
제 친구분들께서는 절 친삭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지금도 회의감이 밀려오네요
왜 이런 게임을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해왔나 하고요
그저...
게임은 지웠지만
그냥 한번에 접어버리지 못하는 제 자신이 좀 슬플 뿐이네요
밀아게 눈팅도 종종할거고요
아이폰 쓰는 직장인은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