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프라모델로 갓건담을 선택했지만 정작 처음 조립한건 다름아닌
요 시뻘건 샤아전용 즈고크였습니다
처음부터 mg로 시작하면 왠지 망할거 같아서 비교적 가격이 싼 hg급으로 시작했는데 팔다리조립할때 빼고는 정말 재밌었던 기억이 있네요
즈고크 조립후 그 다음날 조립한 갓건담
이 킷이 꽤 옛날제품일텐데도 불구하고 꽤나 가동성이라던가 그런게 다 좋았던게 참 맘에 들었습니다
제 3번째 프라모델 싸이코건담!!! 크기가 pg급이라는 소리에 바로 질렀습니다
다리 한쪽으로 mg급을 압도하는 크기!!!
요건 발바닥 부분 먹선 넣은걸 비교해보려고 찍은건데 그것보다는 런너자국 떼다가 베인 새끼손가락밖에 생각않나네요
크고.....아름다워.....
싸이코건담 가지고 계신분들은 한번씩은 하셨을거 같은데....
대망의 완성샷!!! 큼지막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킷이네요
다음은 파르시아와 자쿠워리어 라이브.Ver인데요 이건 딱히 사진을 많이 안찍었네요
핑크인게 딱 꽂혀서 사게된 제품
핑크베앗가이를 사고싶지만 한정판인지라....ㅠㅠ
무등급1/60 엑시아
무등급1/60킷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pg급에 크기를 즐길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싸이코건담과 비슷한 크기의 다리가 보이십니까?
바로 메가사이즈 AGE-2인데요 1/45이라는 크기가 정말 압도적입니다
이렇게 비교하면 얼마나 큰지 감이 오실분들고 계실거고 안계실수도 있고....
LED도 생각보다 강해서 놀랐습니다
전지 갈아끼우기 귀찮아서 그렇게 많이 키지는 않지만 서도....
그리고 지금 만들고 있는 킷
사실은 추석전에 샀는데 지금까지 몸통까지밖에 안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