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media/hotnews/rankingnews/popular/newsview/20131130095409118 학교측, 1년간 의견 수렴 거쳐 개편안 확정키로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서강대가 인문사회계열을 통폐합하는 등 대대적인 학제 개편안을 추진하자 해당 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다.
서강대는 '선진학제개편'이라는 이름으로 학제개편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달 말부터 단과대별로 간담회를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개편안에는 국제인문학부와 사회과학부, 커뮤니케이션학부 등 인문사회계열 학부들을 통폐합하고 학생수가 적은 일부 대학원의 정원을 조정하는 방안이 담겨있다.
국제인문학부 내 소규모 외국문화전공을 통폐합하고 1년전 신설된 일본문화전공을 별개의 전공이 아닌 연계전공으로 바꾸는 내용도 포함됐다. 현재 국제인문학부에는 국어국문학, 철학, 영어영문학, 프랑스문화 등 12개 인문계열 전공이 있다.
서강대면 그래도 꽤 높은 학교일텐데 ㄷㄷ
대학교가 왜 대학교인지 모르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