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 올립니다.
3년간 아이디 없이 눈팅만 하던 ASKY 오징어입니다.
답답합니다.
왜 하필이면 정청래 일까요.
왜 하필이면 박영선 일까요.
우리같은 일반인들도 예상 가능한데
왜 이렇게 자충수를 두면서까지 이런사태가 벌어졌을까요.
당연히 오유뿐만 아니라 넷민심, SNS민심은 다 예상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부디 몇 수를 내다본 선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청래를 통한 야권 지지자들의 강력한 결집!
이미 정청래와 암묵적인 재보선, 비례 등의 약속.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같은 일반인이 생각치도 못한 다른 수가 있길 바랍니다.
네 그래요.
너무 뜨거워지고 너무 빨리 식고.
엊그제만 해도 '신의 한수 김종인' 할배가
지금은 어떻게 되었나요.
일은 벌어졌습니다.
믿어봅시다.
정치라는게 그렇게 단순한게 아니란걸 우리모두 배웠잖아요.
특히 요며칠 사이.
그것도 종인할배에게.
기다리다가 통수를 맞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기다려볼려구요 저는.
오유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