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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옆방여자때문에 힘드셧던분;; 조심하세요
게시물ID : humorbest_683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름돋음
추천 : 212
조회수 : 24515회
댓글수 : 7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25 08:02:04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25 06:16:53


하.. 이건 제 경험담이라서..


제 나이 이제 23살입니다 군제대하고나서 취업을했는데 돈이 별로없어서


회사앞쪽에 고시원을 잡았습니다.


옆방에 이쁜처자도있고 그 옆방에는 잘생긴 (훗) 청년도있었습니다.


이사오고나서 아무런 불편없었죠


그런데 옆방 처자가 매일같이 남자친구를 불러들어서..


그..신음..같은게..  밤마다..들리더라구요..


월래 고시원에 다른사람 대려오면안되는거아닌가요..


암튼 정말 하루이틀그러는것도아니고 밤마다 영화소리도, 신...음 소리도 다 들리고해서


확실한 증거를 잡아서 꼰질러야겠다해서 한 3일정도 녹음을했습니다.


나중에 관리분한테 보여드리니 그 여자분 바로 방빼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일주일뒤에 경찰서에서 전화가왔습니다.


사생활 녹취로 성추행으로 고소가 들어왔다고하더라고요..;


얼척없어서 경찰소로가서 그대로 다 말하고 녹음한것도 다 증거로 제출했는데


나라 법이 이상한지 성추행법으로 몰려서 저는


콩밥을먹고나왔습니다 --..


어이없이 전과자가 됬다구요 . 내 살기 불편한거 엿맥이려고 이렇게했다가 되려 당했네요


게다가 합의금으로 없는돈 긁어모으고 집에 도움좀빌려서 2천만원을 줬습니다 ㅡㅡ


그러고도 전과찍히고 들어가서 살고나왔어요


조심하세요 정말.. '여자'라는 점으로 괘씸하게 쳐들어오니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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