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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비군 훈련을 다녀왔습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3332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친행복
추천 : 4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03/25 19:25:40
향방기본훈련으로 8시간짜리 훈련인데
훈련강도가 예년과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빡새더군요
예비군 훈련은 1~4년차일땐 동원지정자는 동원훈련을
동원 미지정자는 동미참 훈련과 전/후반기 향방작계를 받죠
5,6년차는 전/후반기 향방작계와 향방기본훈련을 받습니다
동미참훈련과 향방기본훈련을 불참하면 그 이후에 보충훈련을 따로받게 되죠
그 보충훈련도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보면 마지막 보충훈련을 받게되는데
그 마지막 보충훈련이 2월달에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2월달에 보충훈련을 받는 사람은 거의가 개인사정으로 앞번의 보충훈련에 불참한 사람들이 받는거죠
올해 2월 마지막 보충훈련에 매x신문의 한 기자가 훈련을 받으러 왔다더군요
마지막 보충훈련이니 만큼 인원도 30여명 정도 모였다더군요
인원도 적고하니 교관들 인원도 적게 붙이고 조교도 적고 훈련강도도 다소 약하게 했다더군요
그런데 이 망할 기자 나부랭이가 마지막까지 불참하던 자신의 불성실함은 생각도 않고 
예비군훈련의 불성실함만을 주제로 기사를 냈다더군요
덕분에 1년동안 뺑이치며 예비군훈련 준비했던 교관들 대대장들 중대장들 줄줄줄 엮여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고 아주 쑥대밭이 됐다더군요 =_=

이미 훈련을 받았거나 앞으로 훈련을 받을 예비역 선배 후배님들
빡새질 훈련의 원인이 무엇인지는 알고계시라고 글을 써봅니다 =_=
에잇 망할 xxxxx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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