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쓴 글에는 '다시는 다육을 구매하지 않겠다'
라고 했으나,
그 글을 쓰기 전에 이미 주문한 친구들이 왔지 말이지요...
그 마켓의 9천원 이상 무료배송을 힘입어,
선인장을 한번 사 보았습니다.
(대빵큰) 신천지.
신천지라는 사이비 종교를 매우 싫어하지만 이 신천지는 모양이 맘에 들더군요.
여자옥.
신천지(5천) + 여자옥(4천)= 9천원 인데,
겨우 두개 사서 별로 서비스를 기대 안했는데,
여자옥은 1+1=귀요미 가 되어서 왔습니다
이왕이면 딴걸주지... 라고 생각했으나 금호나 은사환이 안온것만 해도 어딥니까.
잘 키워보겠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들로 말미암아,
방에 있던 산세베리아 4총사는 바깥으로 쫓겨났지요 ㅎㅎㅎㅎㅎ(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