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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ilitary_68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옴
추천 : 3
조회수 : 20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3/19 21:07:31
현재 동아시아에는 묘한 기류가 돌고있습니다.
미 국무장관은 최근 일본은 동맹이고 한국은 파트너 라고 규정하며
한국에 대해 조금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고
중국은 사드를 이유로 우리나라에 경제적보복을 가하고 있습니다.
바로 위에는 헌법상 우리의 영토를 점거하고 있는 무장군사단체 북한
그 위에는 다시 세계의 패권을 노리는 러시아
사실상 중동을 제외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화약고인셈 입니다.
이러한 안보적 상황에서 전쟁억제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주국방" 이것은 새누리당을 제외하고는 우리 모든 국민이 바라는것
일거라 생각합니다.
최근 첨단 무기의 중요성이 부각된 현대전의 양상을 띈다지만 산지가
많고 험준한 우리 나라에서는 백병전과 게릴라전은 무척 중요합니다.
또한, 떨어질대로 떨어진 출산율은 현역입대대상자의 대폭 감소를
야기합니다.
이러한 인구절벽은 두가지 선택지를 우리에게 던져줍니다.
남성의 복무기간을 늘리는 선택
양성 모두 징집하여 병역의 의무 라는 짐을 나누어 지는 선택
우리가 현재 서있는 땅은 국민 모두의 땀과 노력에 의해 유지되고
있습니다.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
"막노동"이라 폄하당하며 묵묵히 일하고 계신 건설업계 종사자
매일 매일 아이와 씨름하고 계신 전업주부
가족들을 위해 뛰고 있는 이 시대 모든 가장들
각자의 삶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모든분들
여기에 20대 청춘 2년을 나라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롯이
바치고 있는 군인들도 포함되고 싶습니다.
우리가 짊어졌던, 그리고 짊어지고 있는 짐을 나누어 져주실수는
없으십니까?
이렇게 간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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