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늘의 신문..(그니까 메일로 오는거) 보다가 이렇게 처음 글을 올리게 됩니다. 오늘 수학 시간에 선생님의 개그를 한번..ㅡㅡ 선생님이 제 친구 A에게 수학 문제를 풀라고 했습니다. "A가 3번 문제 풀어라." A는 "못풀겠는데요.." 했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의 표정이 어두워지셨습니다. 용감한 의리의 친구 B는 "선생님! 원래 예,라고 할때 아니오!라고 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용기있는 사람입니다."라고 하더군요-_-(원래 헛소릴 잘한답니다~) 선생님은 B보고 일어서라고 한 뒤에 엄한 표정으로 물어보셨습니다. "정말 용기 있는 자가 아니오 라고 말한단 말이지?" "예.." "넌 용기가 없구나......" 그 땐 엄하신줄로만 안 선생님이 그런 개그를 하시길래 무척이나 재밌었답니다ㅜㅜ 근데 막상 올려보니 별로 재미가 없는듯 하군요-_ㅜ; 어쨌든 좋은 하루 되세요~(어정쩡한 마무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