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에 불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들어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청래 의원 컷 오프나, 더민주랑 정의당 엮어서 논쟁거리 만드는 글이 많이 보이는데요.
한동안 방문횟수랑 가입일자를 같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글 내용이 뭔가 분열을 노리고 쓴 것 같다고 싶어 방문횟수를 보면 100회 이하이거나 최근 1~2달 사이 가입한 사람들이 많네요.
물론 방문횟수가 적어도, 가입일이 최근이어도 그냥 개인의 의견을 표현하고자 쓰신 글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몇년간 선거 전 후, 나라에 큰 이슈가 있을 때 항상 알바들이 활동했던 것은 사실이었고,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늘 당해왔던 사실이기에 잊지 말아야 할 부분일 것입니다.
최근 더민주의 전략에 대해서는 여러모로 불만이 많지만, 분열은 해결책이 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의 유머 자체가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통일된 의견으로 움직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특정 세력이 선전, 선동, 분열을 노리고 쓰는 글이 있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경계심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