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베란다 웹툰 보시는 분 계신가요?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주인공의 갈등들을 잘 다룬 웹툰!,
매화마다 저를 빠져들게 하는 웹툰이예요.
오랜만에 정주행을 할까하고 프롤로그부터 보는데,
저 아래 대사가 너무 맘에 들어서 오유인들과 공유하고자 글을 올려요~!
나를 이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너도 나처럼 매일밤을 뜬눈으로 지새웠으면 좋겠다.
끊임없이 절망하고
질리도록
공포 속에
몸부림치길.
그럼 더는 힘들여 나를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말하지 않아도 날 이해하게 될 테니.
내가
어떤 사람이건
어떤 사람이었건
어떤 사람이 되건
나를
사랑해줘요.
-다음웹툰 밤의베란다 그림,글 발췌
혹시나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하여~
모두 좋은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