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가 3일동안 안와서
오늘 아침 송장번호 누르고 배송조회를 해보니
어제 밤 9시 30분에 '배송완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경비실에 맡긴줄 알고 경비실에 물어보니깐 없데요 그런거.
분명 배송완료인데.... 해서 담당 기사한테 전화해보니 불통, 대리점에 전화해보니 불통
그래서 본사에 전화했습니다.
"(집주소 말하며)어제밤 9시 30분에 그냥이다님이 받은 걸로 되어있는데요?"
헐 저는 그시간에 집에 없었거든요.
저는 갑자기 이게 생각나서
http://blog.naver.com/zilioner/150042292358 방수기함도 뒤져봤지만 없고
담당기사와 대리점에 각각 5번 이상씩 전화해도 안받고
(도대체 10시가 넘어도 출근 안하는 곳이 있답니까)
1시간이 지나고 본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고객님. 택배가 아직 배송 안되었는데 배송완료라고 잘못된거임 ㅋ
님 낚인거임ㅋ ㅈㅅㅈㅅ ㅍㄷㅍ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