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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때문에 살인의 공포(피의자 정신병 모녀)
게시물ID : gomin_9219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라코
추천 : 2
조회수 : 4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01 01:30:55
안녕하세요.
요즘 층간소음으로 사회적이슈가 많이 되는데요.

두달전 겨우겨우 전세집을 구해서 저희형님부부가 결혼을 했는데요.

빌라4층인데 바로 밑3층에 사는 모녀(정신이상 어머니,거동안되는 장애 작은딸, 정신이상 큰딸)가 욕을 하기 시작하더랍니다.
옥상에 미친듯이 뛰어가서 이런 개썅x아. xx를 찢어죽일..성적..잔인한 욕을 미친듯이 내뱃고 

형님이 아침에 출근하러 계단을 
내려오면 갑자기 3층현관문을 열어서 xxxxxx...욕과 죽여버린다고..협박을 하고

저희형 화장실에서 밑층3층 화장실의 소리가 자세히 들립니다.
우리형수가 화장실에 들와서 거울을 보는데..갑자기 (흐흐..미친 개..x년아 x지를 찢어발기기 전에 조용이해..이런식)밑층 화장실에서
공포영화처럼 섬뜩하게 말을하구요.

새벽에 갑자기 밑층 정신이상 어머니가 뛰어올라와서 새벽2-3시에 현관문을 발로차고 욕을하고 

위 일들이 거진 2개월동안 반복되어 저희 형수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많이 몸이 안좋아지고
밖에 못나가고 있구요. 

전부 녹음을 하고 동영상도 찍어서 경찰출동을 몇번했지만..경찰왈 " 심신미약 환자에게선 구속이나 처벌이 불가하니
이사를 가시는것이.."이란 번복된 말뿐이고,, 보건소에서 직원이 왔지만 비슷한 말뿐..

알고보니 그빌라 다른층분들도 몇년동안 시달리다 지쳐서 가만히 있는거고, 주위 정육점이나 슈퍼,세탁소분들의 얘기를 들으니
4-5년 내로 그집에 이사와서 5개월이상 버틴사람을 본적이 없다고..그집은 이동네에서도 유명한 x친 집안이라고 걱정해주시고..
그 밑층(문제의집) 아버지에게 겨우 연락이 닿아서 통화를 해보니..새벽에 회사택시를 운전하시는데 본인도 예민한 모녀들을 말리기도 
힘들고 집을 내놨는데 팔리지도 않고..죄송하다고 통사정만 하시고 있구요.

계속 밑층의 협박과 욕설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말 법적으로나 심신미약환자를 상대로 이상황에선 해결책이 없을까요?
고수님들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저도 183/105 덩치도 크고 나이도 34살 먹은 건장한 남자인데..동영상과 음성녹취를 듣는순간..이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영화의 한장면처럼
공포감이 엄습할도로 무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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