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을 졸업한지가 십년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제가 하고픈게 생각이 났어요 참...어리석죠? 그 동안은 돈버느라 바빠서 내가 하고픈일은 까맣게 잊고 하루 하루 기계처럼 일만 했던거같아요 정신차리고 돌아보니 어린 아이들이 둘 씩이나 있는 억척 아줌마가 되어있지만ㅜ ㅜ 그래도 자꾸 사회복지+아동복지+특수아동교육? (또 이런분야가 뭐가있는지도 아직은 잘 모르지만) 뭐 이런쪽에서 일하고싶은 마음이 간절해요 예전부터 하고 싶었지만 솔직히 뭘 어디서 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전혀 모르고 무모하게 잘 다니고있는 회사를 퇴사해야 한다는거에 두려움이 앞섰죠ㅜ 빠듯한 살림에 돈도 벌어야 했구요... 그치만 여기서 더 지체하면 안될꺼 같아요
지금 생각하는게 방통대 유아교육과 졸업후 정교사2급을(요게 중요) 목표로 취득후 사이버강의로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할것인지(방통대엔 사회복지사가 없는관계로...그리고 정교사2급이 굉장히 +가 될것같아서요) 이상만 너무 높은건지 ㅜ 감도 잘 안오네요 아니면 사이버 강의로 사회복지사2급 취득후 평생교육원등으로 아동심리나 미술심리등 병행 공부를 할까요....? 사회복지사 분들이나 아동복지쪽 또는 비슷한 일을 하시는 모든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ㅜ ㅜ 저좀 도와주세요 어쩌면 가장 좋은, 현명한 선택일까요... 과감히 몸담고 있는 회사도 정리하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해보고 싶네요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