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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2천만 스쿼드 후기입니다!
게시물ID : fifa3_249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성죽죽
추천 : 2
조회수 : 12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2/01 02:50:36
'07부폰(lv16) - 부동의 주전 키퍼입니다. 원래는 '10 카시야스를 사용했는데 부폰을 사서 써보자마자 바로 카시야스는 후보로 밀려났습니다. 긴 팔다리에서 나오는 안정감이 매우 좋아요. 감아차기를 잘 막아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카시야스는 뭔가 2차선방이 약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부폰은 차라리 막기 힘든공을 코너킥으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좀 더 안정감을 받았습니다.

 '07루시우(lv17) - 제 포지션이 좀 특이한 편인데 제 포지션에서는 매우매우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습니다. 공격시에는 자리를 지켜주면서 스리백이 조금씩 올라가도 루시우는 항상 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키가 크고 속가도 준수하기 때문에 왠만한 상대방 공격수는 다 따라잡는 편이고 상대방의 크로스나 코너킥 찬스에서도 수비를 잘 해줍니다. 특히 코너킥때 의외로 헤딩골을 많이 넣어주고 있습니다.

 '10라모스(lv17) - 3백에서 rcb를 맡아주고 있는 라모스입니다. '07라모스와 '10라모스 둘 중에서 많은 고민을 하였는데 '07라모스는 가출을 자주 한다는 소문을 듣고 '10라모스로 선택하였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07라모스를 샀더라면 아마 오래가지 않아서 되팔았을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라모스는 진짜.. 수비가.. 매우 ㄷㄷ 합니다. 속가가 일단 매우 빠른편에 몸싸움도 받춰주기 때문에 상대방 왼쪽 윙을 씹어먹습니다. 정말 강력추천 합니다.

 '09키엘리니(lv14) - 원래는 '10키엘리니를 사용하였는데 같이 게임하는 동생의 추천으로 '09키엘리니로 교체 하였습니다. 대만족입니다. 큰 키와 빠른 속가, 엄청난 컷팅력으로 매우매우 안정적인 수비를 해줍니다. 일단 키가 커서 코너킥에선 헤딩을 다 땁니다. 속도도 빨라서 상대방 공격수 다 따라잡아 버립니다. 피지컬도 좋아서 왠만하면 밀리지 않습니다. 키엘리니 역시 강력 추천입니다.

 '07푸욜(lv16) - 제 3백의 lcb 입니다. 큰 자랑거리는 두가지 입니다. 엄청난 컷팅력과 점프력입니다. 상대방 팀의 오른쪽이 메시 등 왼발선수들을 많이 마주치는데 다 지워버립니다. 컨트롤만 잘 해준다면 저의 왼쪽은 거의 뚫일 일이 없습니다.(푸욜덕분에)

 '13Y.투레(lv17) - 처음에 몰랐는데 요새 '덩치가 바뀌었다'로 이슈가 되었던 선수입니다. 솔직히 게임상에서 확연하게 차이가 느껴집니다. 덩치가 확실히 작아졌습니다. 하지만 체감이나 수비능력의 체감은 똑같은 것 같습니다. 덩치가 작아져도 뚜레는 뚜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뚜레의 둔한 체감이 조금 더 좋아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나머지 수비능력은 가히 수미중에 최고라고 자칭하겠습니다.(전설 제외)

 '07카카(lv17) - lv17 까지 키우면서 느낀점은.. 있을 때는 잘 모르지만 없으면 확실히 빈자리가 느껴지는 선수 입니다. 솔직히 카카가 주전에 있다고해서 엄청난 킬패스가 나가는 것도, 엄청난 중거리 슛이 나가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카카 컨디션이 죽어서 다른 선수로 교체를 하게 되는 경우에는 빈자리가 엄청나게 느껴집니다. 아 이래서 카카를 쓰는구나.. 합니다. 또 가끔 나가는 아웃사이더 킬패스는 진짜 짜릿합니다.
중거리슛 또한 10개중 9개는 유효슛팅으로 꽂힙니다. 타이밍과 거리만 잘 맞추면 많은 골로도 연결됩니다.
하지만 역시 문제는 체력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반에는 빠르게 뛰어다니는데 후반에 갈수록 점차 허덕입니다. 아무래도 제 포지션에서 카카가 제일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13Z.이브라히모비치(lv15) -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이번 로스터패치로 인하여 머리스타일이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뭔가 꽁지머리가 느낌이 별로였는데 망으로 묶은듯한 머리가 너무너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비교해보지는 않았지만 로스터패치 이전보다 밸런스가 상승하여서 잘 넘어지지 않는다고들 하는데 그건 확실히 느껴집니다. 전보다 확실히 덜 넘어지고 멍청한 슛팅수도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드록신이 주전이었는데 로스터패치 이후로 바로 즐라탄이 주전이 되었습니다. 너무 유명해서 자세히 안써도 될 것 같습니다.

 '13C.호날두(lv18) - 제가 손이 매우 예민한 편인데 이번 로스터 패치 이후에 호날두가 너무 좋아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체감이 달라졌습니다. 진짜 제가 보장합니다. 체감 확실히 달라지고 모션이 달라진 듯한 느낌입니다. 예전에 말랐던 호날두의 흐느적함이 느껴졌다면 패치 이후에 단단하고 딱딲해진 호날두의 느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외의 것은 역시 유명한 터라 자세히 쓰지 않겠습니다.

 '07T.앙리(lv16) - 속가, 슛정확도, 슛회전, 슛파워 등등 공격수가 갖고 있어야 할 모든 면에서 최고입니다. 만나는 상대방마다(앙리를 쓰지 않는 상대) 앙리 칭찬입니다. 물론 욕도 많이 먹습니다. 하지만 그 욕도 앙리 칭찬의 욕이기 때문에 전혀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제가 쓰면서도 참 너무하는 선수인 것 같습니다. 감아차기는 왠만하면 들어가고, 슛 정확도가 매우 좋은 편에 히네스샷까지 갖고 있어서 10개 슛을 차면 8개는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체감은 나쁘지 않지만 드리블시에 볼터치가 약간 긴편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감안하여서 키퍼와의 1:1 상황에 대비하여야 합니다. 
앙리의 단 한가지 단점은.. 헤딩입니다. lv16까지 키우면서 단 한번도 헤딩으로 골을 넣은 적이 없고, 맘에 들게 헤딩패스도 해본 적 없습니다. 이미 머리는 버렸다고 생각하고 사용중입니다.

 '07호나우지뉴(lv16) - 피파온라인3의 체감왕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체감 순위는 1위 지뉴, 2위 로이스, 3위 '07토레스 입니다.) 진짜 키보드를 누르면 누르는 그 즉시 반응합니다. 체감이 너무너무 좋아서 쫄깃한 느낌이 듭니다. 패스도 매우 정교하게 나가고 어느 몸짓에서건 바로바로 패스가 나가서 믿고 s 버튼을 누릅니다. 프리킥도 현재 수치가 100인데 골대 에어리어에선 왠만하면 골로 연결됩니다.(컨트롤을 해준 경우)
속가수치가 매우 높아서 수비수들과 몸 싸움 할일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체력수치가 낮아 후반전에 조금 허덕대는 모습이 보입니다.





글 쓰려보니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주전 후기만 쓰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모두 즐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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