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재반박이랄것도 없는것이.. 원글 작성자에게서 특별히 문제점을 발견할 수 없고
김경훈의 인생에 훈수를 둔것도 아니고 단지 이번 SNS 해프닝을 일으키게 된 이유를
김경훈의 주목받고 싶어하는 특유의 성격때문이 아닐까 하는 류의 논지였는데..
글 밑에 달린 댓글을 보면 상당히 공격적인 댓글이 대부분이고
뭔 남의 인생에 분석을 하고 난리야 류의 비약댓글이 몰려있는데
필자는 오히려 그런 댓글을 단 사람들이야말로 원글 작성자의 가치관과 인생에 개입하고
함부로 판단하는 실수를 하지 않았나 보고있고 역설적이게도 그들이 원글작성자를 비판한 이유를
그들의 행동으로 재현하고 있으니 이는 본인이 본인을 반박하는 꼴인바
이것이 아이러니요 모순이요 부조화가 아닌가 생각하고
사실 원글 작성자의 글을 보면 그다지 어려운 내용도 아니니 대충 살펴보면
첫째가 찌찌갓의 유래이고 둘째가 지니어스내 출연자들의 김경훈에대한 농담식 평가요
셋째가 최근 SNS의 실수이고 넷째가 글쓴이의 나름의 분석을 적은 글인데
말그대로 1 주목받고싶어하는 김경훈, 2동료들의 평가도 연장선상이고
3 김경훈이 일등을 하든 데매를 가는 항상 김경훈은 동료들이나 네티즌의 관심대상에서
멀어진 적이 없는 것을 볼때 김경훈은 콘텐츠가 무엇이든 태생적으로 주목을 받아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임을 알수 있다는 것이고 4 금번 SNS 실수고 그런 연장선의 결과로
보아야하지 않을까 하는 취지이고
보통 이렇게 이성보다는 감성적인 행동이 앞서게 되는 건 탑클래스의 학력과는 크게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이고 엘리트 중에 악취미가 있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일부인것이고
다시 김경훈으로 돌아가면
주목받고 싶어하는 성격이 뛰어난 성적으로 발현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고
그도 그럴것이 전교1등도 주목을 받는 자리이고 선망과 존경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이고
김경훈은 그런 맥락으로 공부쪽으로 정점을 찍었을것이라는 얘기고
금번 SNS 실수도 관심을 끌고 주목을 받고자하는 성향이 낳은 결과이지 않을까 하는게 원글 작성자의
결론인것이고
그것과 상관없이 김경훈의 이번 해프닝은 명.백.히 김경훈의 경솔했던 실수가 틀림없고
이건 누가봐도 김경훈의 잘못인 것이고 막말로 기분좋은 짤 올리라는 데에 소라아오이 사진을
올린것 까지는 무난하겠지만 뒤이어서 신아영의 사진을 올리는건 병신이나 할 짓이라고 보고
실제로 만약 내가 여자고 누가 AV배우 사진을 올리고 그 뒤 연장선으로 내 사진도 같이 올려져 있다고
하면 그 올린새끼는 실수고 지랄이고 나한테 죽었을 것임.